97_줄기세포치료 및 면역 치료
항암치료의 역사
왼손오른손겸손
2021. 8. 16. 19:08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화학요법)의 문제점을 극복해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표적항암요법에 이어, 최근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면역항암요법까지 등장했다
1세대 | 2세대 | 3세대 |
세포독성 항암제(화학요법) | 표적항암요법 | 면역항암요법 (immuno onchology) |
종양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 종양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 면역체계에 합성 면역단백질(man-made immune system proteins)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면역체계를 자극해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분 없이 죽였다. 영화에서 암 치료를 하면 머리나 이가 빠지는 경우를 봤을 텐데, 1세대 항암제 부작용이라고 보면 된다 | 온코제닉(Oncogenic) 신호라고 해서 암 발병 순간에만 집중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내성이 생길 수 있다 | 3세대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치료 반응률이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항암바이러스는 특정 암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과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다 거둘 수 있다 |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억제기전의 수용체 (IR; Inhibitory Receptors)(자세히 보기) ① PD-1 ② CTLA-4 ③ LAG-3 --> 「면역세포의 억제수용체」 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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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표면의 IR과 종양세포 사이의 신호경로에 작용해 종양세포를 억제한다 |
1세대 | 2세대 | 3세대 |
1943년 최초의 항암제 나이트로젠 머스터드 (호지킨 림프종 치료) |
1997년 첫 표적항암제, FDA 승인 리툭시맙(Rituximab) |
2011년 CTLA-4 억제제, 최초 면역관문억제제, FDA 승인 여보이(Yevoy, 성분명: ipilimumab 이필리뮤맙) |
2014년 항PD-1계열 면역관문항암제, FDA 승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 펩브롤리주맙) |
항암치료의 역사를 살펴보면,
1943년 최초의 항암제 ‘나이트로젠 머스터드(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학항암요법이 등장했으며,
1997년에는 첫 표적항암제 ‘리툭시맙(Rituximab)’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2011년에는 최초의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여보이(Yervoy, ipilimumab)’가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항 PD-1 계열 면역항암제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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