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오른손겸손 2021. 8. 16. 19:08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화학요법)의 문제점을 극복해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표적항암요법에 이어, 최근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면역항암요법까지 등장했다

1세대 2세대 3세대
세포독성 항암제(화학요법) 표적항암요법 면역항암요법
(immuno onchology)
종양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종양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면역체계에 합성 면역단백질(man-made immune system proteins)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면역체계를 자극해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분 없이 죽였다. 영화에서 암 치료를 하면 머리나 이가 빠지는 경우를 봤을 텐데, 1세대 항암제 부작용이라고 보면 된다 온코제닉(Oncogenic) 신호라고 해서 암 발병 순간에만 집중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내성이 생길 수 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치료 반응률이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항암바이러스는 특정 암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과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다 거둘 수 있다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억제기전의 수용체 (IR; Inhibitory Receptors)(자세히 보기)
① PD-1
② CTLA-4
③ LAG-3
--> 「면역세포의 억제수용체」 라고 합니다
  면역세포표면의 IR과 종양세포 사이의 신호경로에 작용해 종양세포를 억제한다

1세대 2세대 3세대
1943년 최초의 항암제
나이트로젠 머스터드
(호지킨 림프종 치료)
1997년 첫 표적항암제, FDA 승인
리툭시맙(Rituximab)
2011년 CTLA-4 억제제, 최초 면역관문억제제, FDA 승인
여보이(Yevoy, 성분명: ipilimumab 이필리뮤맙)
    2014년 항PD-1계열 면역관문항암제, FDA 승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 펩브롤리주맙)

항암치료의 역사를 살펴보면,
1943년 최초의 항암제 ‘나이트로젠 머스터드(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학항암요법이 등장했으며,
1997년에는 첫 표적항암제 ‘리툭시맙(Rituximab)’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2011년에는 최초의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여보이(Yervoy, ipilimumab)’가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항 PD-1 계열 면역항암제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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