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습, 12-13쪽, 곤도 마코토)
🎃 일본 국립암센터는 '20년 후에도 암 사망자수는 줄지 않는다'고 예측한다
아무리 의료 기술이 진보하더라도 진짜 암(전이하여 생명을 앗아가는 암)은 치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암을 만들어내는 '유전자의 상처'는 나이를 먹을 수록 많아지므로, 암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상황이 이러하다면, '암은 질병이 아니라 노화현상이다' 라고 생각을 바꾸어보자.
🎃 암과 싸우기보다 노화로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80세 이상인 사람의 시체를 해부해보면 거의 모두에게서 암이 발견된다.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수명을 단축하기 쉽다"
이 말은 이 책의 저자 곤도 마코토가 제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검사같은 것은 받지 말고 암을 억지로 찾아내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한국)의 경우, "암 발생자 수 감소는 코로나 유행 이후 의료 이용 감소로 인한 진단 감소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실제로 2017∼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모든 암 발생자 수는 코로나 1차 유행과 그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3, 4월에 각각 18.7%, 14.4% 감소했다. 이후 확진자수가 안정화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던 6월 암 환자는 10.7% 증가했으며, 그 외 기간은 최대 9.5% 증가, 최소 4.5% 감소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유지됐다.
(출처: 헬스 조선, 클릭하여 보기)
만약 암이 발견되면 될 수 있는 한
가만히 둔다.
통증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것을 억제하는 완화케어
(주로 말기암 환자의 고통 완화 치료를 뜻함)를
적극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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