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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시대정신

🎃 장로교(통합)의 충격적 캠페인 2/2🎃: .... 가짜 평화입니다.

(이전 글 계속)

이들의 캠페인은.....평화를 말하고 있지만
정작 학살 당하고, 살육당하는 노예 동족들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북한수용소의 모습

🧨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수감자들,
🧨 식량 한 톨 배급도 받지 못하고 굶어 죽어가는 꽃제비들,
🧨 산간 지역에 추방되어 적대 계층들
🧨 강제 송환당하고 영아 살해 및 강제 낙태당하는  탈북 여성들
🧨 북한의 2000만명 이상의 노예 상태에 대한 연민도 눈물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 성명서는 북한의 대남노선에 동조하는 어휘들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홈페이에 게재된 캠페인 내용입니다.
마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성명서 자체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유혈을 끝낼 수 있도록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맺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명서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한반도 평화를 직접 위협하는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지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반도 비핵화,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 등의 표현을 통해 양비론으로 접근합니다. 총든 강도와 강도를 말리는 경찰의 총을 등가로 보는 꼴입니다.

문제는 북한의 핵입니다. 이 핵을 통제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이 한반도 전체를 비핵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만적인 표현입니까!
남한은 핵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핵을 없애면 간단히 한반도 비핵화는 실현되는 것입니다. 

둘째,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화와 협력을 하라고 합니다.
대화와 협력한다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문 69억 5천만 달러의 현금, 현물을 평양 정권에 대주다 핵개발을 한 역사를 깡그리 무시하는 말입니다.

드디어 2006년 노무현 정권 때 북한은 핵개발에 성공을 했습니다.

모든 역사를, 모든 과거를 어찌 그리 쉽게 잊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우리는 절대로 과거 역사를 잊어서는 않됩니다.

셋째, 무엇보다 북한의 변화는 커녕 더 강폭해지는 상황에서 6.25를 끝내는 종전선을 맺자고 합니다.

그 후에는요? 종전선언을 맺으면....어떻게 되나요 ?

6.25 이후 가능해 온 유엔사령부가 해체됩니다.
유엔사령부는 6.25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유엔사령부가 해체되면 북한의 도발, 심지어 남침이 있어도 주한미군의 즉각적 개입 불가능하게 됩니다.
6.25 전쟁이 아직 안끝났으니 정전협정이 있는 것이고, 
북한이 장난치면 "너희들 정전협정 위반했어" 하며 주한미군이 곧장 말릴 수 있는 것입니다.

종전선언이 맺어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최우선적으로
주한미국이 있어도,
한미동맹이 있어도,
미국 의회 동의를 거쳐야 됩니다.
복잡하고 오래 걸리게 됩니다.
아예 작동이 안 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결국 미국도 미군도 종이호랑이가 되고 맙니다.
미국의 민주당 및 공화당 일부는 전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전선언이 맺어진 뒤에는 유엔사령부의 존재는 정치적, 군사적 정당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6.25 전쟁이 안끝났으니 있는 것이 유엔사령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종전선언평화협정으로 이어지면,
북한과 남한 내 반미세력의 주한미군 철수와 한매동맹 해체 요구는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성명서에도 한반도 비핵화 어쩌구 저쩌구 했던데요....
북한은 이 한반도 비핵화 조건으로 미국 핵 전략자산 한국 철수,
한미 전략자산훈련 중지,
평화협정 체결,
북미 수교를 시작으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일관되게 주장해 왔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중국과 러시아도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종전선언이 맺어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 다음에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북 간 정치적 적대관계가 해소됐음에도 북한을 주적 또는 반국가 단체로 규정하는 국가보안법, 북한이탈주민보호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법, 북한인권법 등이 효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맺는다고 곧장 과거 월남처럼 적화통일이 되지 않는다 해도... 미군철수, 동맹해체, 북한식 통일로 이어지는 방아쇠가 될 것입니다.

또한 남한 교회를 북한 교회처럼 없애기 위해서 북한 정권 뒤에 자리잡고 있는 사탄이 영적으로 역사하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한교총은 권력의 압박에 의해 종전평화협정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는 종교 단체에 권력 압박을 행사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로회(통합)측은 자발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참담하며 끔찍한 일입니다.
지금도 한국 교인들을 향하여 온라인 서명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단되어야 합니다.
깨어서 분별하여야 합니다.
기도를 해야 합니다.

깨어있는 국민들, 깨어있는 성도들은 서명에 동참하지 말고,
이 글을 유통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교회가 집단적으로 패역의 길을 걷고
민족 전체가 심판에 직면하는 것보다는
제가 공격을 받는 것이 더욱 유익합니다.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
북한에는 지금도 맞아 죽고,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예도 아니지만, 버러지처럼 죽어가고 있습니다.

학살당하는 자, 살육당하는 자, 죽임 당하는 자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과 눈물과 긍휴은 찾을 수 없고
남한의 평화, 남한 만의 평화를 위해, 가짜 평화를 위해 
미혹과 거짓 선동하는 한국 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회초리를 아니 민족적인 심판 자초하고 있는 이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아직 바알에 무릎꿇지 않은 칠 천인이 남아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 한국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정신차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향한 부르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기고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게 하소서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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