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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들 spiritual blessings in the heaven

제가 그리스도인이기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모든 한없는 풍성함을 온전히 체험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시작인 은혜, 믿음의 마지막인 평강, 믿음의 삶 가운데에서의 하나님의 임재, 세상의 것으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권능 등 온갖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들이 나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넘쳐서 내 이웃에게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한다
(에베소서 1:2)

 

사도 바울은 단번에 성경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진리들과 교리의 매우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 구절은 전체 서신에 대한 서곡입니다. ....(중략)... "은혜"와 "평강" 입니다. .... 이 두 말보다 우리 믿음 전체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멈추어서 생각지 않고 얼마나 가볍게 내뱉어 버리는 습관이 있는지요. (출처: 에베소서강해 1권, 40-41쪽, 마틴로이드존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가장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은혜"와 "평강" 입니다.
저는 이것만 있으면 좋다고 하신 바울의 말씀을 받아드리기로 결정합니다.
물론 약간의 돈, 약간의 건강도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도 아시기 때문에 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은혜와 평강"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싶습니다.
"은혜"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의 원천이요, 샘이요, 근원이며,
"평강"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의 끝입니다.

 

이 두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복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관련하여 알고 있나요? 저는 모릅니다.
며칠 전 부터 궁금해서 묵상을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깨닫는 대로 알려드릴께요 ~

 나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무고한 선입견과
나의 상태와,
나의 조건과 분위기로 인하여
그리고 세상 속에서 삶을 사느라 
나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안일함으로 인해
나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을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가시적인 일 차원에서만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참된 체험을 원합니다.
또한 이해의 한계를 넘는 깨달음을 원합니다.

주여 깨닫게 하소서
나의 일에 너무 몰입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주의 일에 소홀하였음을 인정합니다.
이 순간부터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선택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더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더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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