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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 인생의 후반 전에서 : 2024년 나의 목표 ... 그리스도의 영광을 묵상하기

젊은 시절에 저도 참으로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모습처럼 결론이 나고 있네요 ~~~
저의 모습을 확대해서 보여 드릴께요 ~~~ 비참합니다

1. 젊은 시절의 《절망의 포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갖고 싶어했습니다.
제 마음이 마음을 괴롭히지만, 갖고 싶은 욕망과 욕구로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제 상태는 위와 같았습니다.
삐딱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며,
심지어 스스로를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인물입니다.
마치 감옥에 갖힌 자처럼 행동하였습니다.

무거운 쇠고랑을 찬 죄수처럼 그렇게 삶을 살았습니다. 영적으로 괴물이지만, 
내면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맹인과도 같았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이런 모습이 저 만의 일인가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었던 저는 다시 살았습니다.
나의 노력과 나의 의지가 아닌 십자가의 사랑과 그 능력, 그리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저는 
영적으로 강건한 자가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악하든지 선하든지 간에 저 초월적인 하나님의 영광에 우리가 동참하게 된 것에 비할 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에 우리의 마음이 사로잡혀 있고,
우리의 정서가 그 영광을 즐거워하는 대로 기울어져 있을 때,
고통과 질병과 슬픔,
두려움과 위험,
그리고 사망(죽음)은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증년에 접어들면서 알게 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난 후, 저의 중년은 《절망의 포로에서 소망의 포로》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피상적이고, 잠시잠깐적이며,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고 영원한 것에 마음을 고정시키면서 저의 삶의 자세와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 중년 시절의 《소망의 포로》

저의 겉사람은 이래요...

 

하지만 저의 속사람은 이래요...

 저는 아내와 함께 잘 지내고 싶으며,

노년에는 이렇게 아내와 함께 지내고 싶습니다.

또한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성경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묵상할 때, 
하챦은 것들 때문에 우리가 고통당하고 
마음 아파하는 것이 얼마나 합당치 못한 일인가를 알고 싶습니다.




이러한 성경적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가운데
선교적 삶을 살고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마련해준 모든 양육 프로그램을 습득하고
삶의 현장에 실천하며 적용을 하며,
하나님이 어디에서 일을 하는지를 유심히 주시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보이면, 삶을 조정하고 댓가를 치르더라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르게 묵상하면서
마음이 회복되고 평정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안정되고 고요한 심사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믿음은 요동하는 정욕의 바람과 파도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 (마가복음 4:39)라고 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격정의 바람과 파도가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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