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 세상에 관한 참된 이야기 ...

그 이야기는
1) 창조와 구속에 있는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에 대한 것이며
2) 마지막에 있을 일과 관련한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것이다.
(교회의 소명, 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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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접근할 때,
성경을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로 해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교회의 본질 자체와 선교가 이것과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다. "교회의 업무는 이야기를 말하고 구현하는 것인데, ..." (교회의 소명, 90쪽)

뉴비긴에 따르면, "교회는 참된 이야기를 구현하고 말하기 위해 존재한다" 
교회는 "엄청나게 큰 주장" 을 하는데,
"그것이 말하고, 구현하고, 상연하는 이야기가 참된 이야기.... 모든 인간과 우주의 역사에 대한 참된 해석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여기에는 두 가지 함의가 있다.

첫째, 모든 "다른 것들은 그것(참된 이야기)을 참고해서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역사를 다르게 이해하는 것은 그것을 오해하는 것이며 따라서 현재의 인간의 상황을 오해하는 것이다."

둘째, 교회는 다른 추정에 기초해서 세워진 모든 타당성 구조(plausibility structure,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의미함)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성경 이야기가 참이라면 모든 다른 문화적 이야기는 세상의 본질과 인간 삶의 의미를 오해하는 것이다 (교회의 소명, 3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