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자, 작가 및 방송인으로 "당대의 가장 유명한 기자" 인 헨리 버나드 레빈(Bernard Levin, 1928 년 8 월 19 일 – 2004 년 8 월 7 일)은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을 썼다.
#1_ 내가 찾은 3가지와 수수께끼
나는 지난 세월 동안 3가지- 지식, 성공, 쾌락 을 찾아 다녔다. '꿈을 쫓느라 현실'을 낭비했다. 아내를 외롭게 했고 자녀들이 자라는 모습이 캠고더 속에만 있고 내 기억과 추억 속에는 몇 가지만 있다
'영혼 깊은 곳에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무의식적인 불안감이 남아 있다. 그것은 무언가 즉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어떤 원료가 빠져 있다는 불안감이다' 라고 고백한 찰스 황태자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왜 태어났는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
나는 아직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얼마이든 간에
앞으로 살아갈 날들은
이제껏 내가 살아온 날 보다는 얼마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문제를 너무 늦게까지
팽개쳐 두는 것은 분명히 위험한 일이다....
무엇 때문에 내가 왜 태어났는지를 알아야만 하는가?
나는 그것이 우연이었다고는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만약 우연이 아니었다면
반드시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_내 속에는 빈 구멍이 있다
물질적인 풍요와 더불어 비물질적인 축복들을 모두 소유하면서, 조용하고 때로는 시끄럽기도 하며 절망스럽기도 한 삶을 누리면서, 내 속에는 빈 구멍이 있다.
많은 음식과 음료수를 그 안에 부어 넣더라도,
아무리 좋은 자동차와 비싼 골프채로 그 안을 채워 넣더라도,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충분한 친구들이 그 가장자리를 행진하더라도,
새로운 경향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더라도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배우들의 현실감있는 연기를 통해서 환상적인 만족감을 받더라도
....
그 빈 구멍이 아프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 처럼 아프신가요?
아마도 나는 삶에 의미와 목적을 줄 무언가를 찾는데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기라도 한 듯 열심히 살았다
#3_ 고백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리나'의 작가인 레오 톨스토이는 1879년 '고백' 이라는 책 속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해 온 이야기를 저술했다. 쾌락이 그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돈 버는 일에 야망을 품고 이루어 내면서 한 말이 생각이 난다
'그래 좋다.... 그런데 뭐란 말인가?'
라는 질문에 부딪히게 되었고, 그 해답을 얻지 못했다. 그런 다음 그는 가정에 큰 기대를 걸었고 1862년 결혼하여 13명의 아이들을 낳았다. 사랑스런 아내와 자녀들이 .... 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그가 삶의 총괄적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결국 한 가지 질문이 그를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조차도 소멸시키지 못하는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는 톨스토이 처럼 극한의 상태는 아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과학과 철학의 모든 분야를 톨스토이처럼 연구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