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T 01 통증을 유발하는 진짜 원인

-출처: 수 히츠만, 예문사, 2013

통증을 감지하는 법, 그리고 고치고 없애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34쪽)
인체라는 설계도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결합조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고 전체를 돌보지 않으면 근력 불균형, 부정합, 통증은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44)
MELT 요법은 결합조직에 수분을 다시 공급하고 신경계의 군형을 회복하는 자가 관리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의 반복되는 자세와 움직임에서 기인한 몸의 긴장과 불편함을 풀어준다. 또한 신경계에 축적된 스크레스를 줄여 전반적인 검강을 개선하고 웜기를 회복시켜준다.(45) 내 몸은 내가 돌아봐 주기를 필사적으로 갈구하고 있다. 지금은 이런 신호들을 쉽게 감지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마침내 통증을 차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차료법을 찾았지만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았다. 애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했기에 통증의 기저에 있는 진짜 원인을 찾는 일을 계속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해답을 얻었다. 당시에는 낯선 근막과 인체를 다루는 학문을 통해서였다. (35)

그렇게 되면 통증없이 살 수 있다. 스스로 느끼는 증세나 통증이 지속된 기간보다 그 통증이 시작된 실제 원인이 훨씬 중요하다(MELT, 수 히츠만, 36쪽,예문사, 2013)

통증과 불편함은 무언가를 보살피라고 몸이 우리의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한꺼번에 오면 질병이 되고, 하나씩 오면 통증이며 불편함이다. 이것을 "전 통증 증상" 이라고 합니다

•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을 설치는가?
• 무엇을 먹어도 방귀가 나오거나 소화가 안 되는가?
• 정오 무렵이면 지치는가?
•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하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가?
• 부른 듯하거나 몸무게때문에 씨름하는가?

통증을 나이 들면서 어떨 수 없이 겪는 현상, 또는 활동적으로 살려면 받아들여야할 현상으로 여기면서 견딜 필요가 없다.

서로 다른 통증이어도 원인은 하나다: 결합조직 탈수

만성통증과 돌발성 통증은 흔히 생각하듯 아이 또는 근육의 긴장 때문이 아니라 반복되는 움직임과 자세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돌발성통증(돌발통):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에 과부하가 걸려,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견디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지게 되는 것

근본적인 통증 해결, 결합조직이 답이다

많은 사람이 관절통은 근육의 불균형과 운동 부족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근력이 약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많은 근육이 골격의 부정합을 보완하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 나머지 과로 상태가 된다.
피로, 부정합, 불균형, 만성통증, 불편함의 원인은 근육이 아닌 결합조직에 있다. 결합조직에 수분이 다시 공급되면 근육의 보완 작용을 도와 불균형이 개선되고 근육이 돠로하지 않게된다. 이렇게 되면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움직임, 군형, 동작을 실재로 개선할 수 있다(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