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쪽 통증 원인 - 📌어깨뼈 📌 (견갑골) 사이 통증~ 딱 3가지만 하세요 ; 사각근, 정상 위치, 작은가슴근

오늘의 주제는 등쪽 가운데 부분입니다.

 

 

 

다음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목 신경

2. 주변 근육

3. 자세

4. 경결

5. 섬유화

 

이런 통증이 생기는 이유

1.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2. 한 쪽 팔을 과하게 쓰는 경우

3. 팔을 많이 뼏어서 일을 하는 경우

 

어릴 때에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

뻐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 날 풀리고, ....또 뻐근한 느낌이 다시 들고, 또 풀리고....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하지만, 관리를 하면 이런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Sick Scapula(약한 어깨뼈) 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위치를 찾아 가지 못한 상태에서 점점 악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삼가해야 합니다

1. 엎드려서 핸드폰을 하는 경우

2. 엎드려서 책을 보는 경우

이것이 악화되면, 팔저림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날개뼈(견갑골)의 위치가 안 좋아지면서 목에서 내려오는 신경들도 더욱 압박을 받게 됩니다.

특히 등쪽어깨신경(Dorsal Scapular nerve, 견갑배 신경)까지 자극을 받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방법 1) 사각근을 풀고,

 방법 2) 약간 상방회전(Upward Rotation)되어 있는 견갑골(날개뼈) 위치를

    정상 위치로 바로 잡는 것입니다.

   - 날개뼈 아래각을 안쪽으로 당겨서 (하방 회전, downward rotation),

   - 가슴우리(흉곽)쪽으로 붙여 줌  

  방법 3) 단축된 작은가슴근을 풀어 줍니다

 

박스 안에 있는 내용은 모르셔도 됩니다. 3가지 방법을 도출하게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등쪽어깨신경(DSN, Dorsal Scapular nerve, 견갑배 신경)

먼저, 목뼈 5번신경(C5)의 배쪽(ventral ramus) 에서 운동신경이 나옵니다. 이 신경은 posterior cervical triangle안에서 팔신경얼기(brachial plexus)에서 갈라져서 등쪽으로 내려갑니다.    - 뒤목사각근(posterior scalene)과 뒤위톱니근(serratus posterior superior) 사이를 지나,    -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e) 에 대한 운동을 지배합니다. 이후, 표층으로 나와   - 큰/작은 마름근(rhomboid major/  minor)를 지배하고 아래 방향으로 medial border를 따라 주행합니다. ​ *  동맥혈관 dorsal scapular artery는 brachial plexus에서 middle inferior trunk 사이로 주행하며,  DSN을 따라 lower trapezius에 blood flow를 제공합니다

 

 

 

방법 1: 주사치료 

 위에 열거된 목신경을 목표로 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방법2: 견갑골(날개뼈) 위치를 정상화 시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부작용도 없습니다. 주사의 도움을 받은 후에 실시하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 목, 등, 어깨 관련 통증 부위 : 3 곳 (검은색, 빨강색, 파란색)

등 통증이 생기는 원인

1. 등의 중앙부위: 콕콕 찌르는 통증 - 췌장염(혹은 췌장암)을 의심
   • 등을 다친 적도 없고, 아플 이유도 없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주사나 침을 맞습니다. 그때 뿐입니다. 통증은 점점 더해집니다.
   •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췌장에 문제가 있는 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췌장과 등쪽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과 등의 신경이 이어져 있어서 깊숙한 장기가 문제가 있을 때 ,피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증은 흔히 문제가 생긴 부위에 나타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내장의 경우 신경 분포가 많이 되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부쪽 신경과 연결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장의 문제가 피부에 통증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를 '연관통(referred pain, (聯關痛)' 이라고 합니다. 몸 속 깊은 곳에 있는 장기의 통증이 전혀 다른 쪽 피부에 전달되어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 참고로, 간은 오른쪽 어깨 부위에, 폐은 왼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나타냅니다
     목 근육을 삐끗한 경우 :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할 수 있음, 내과를 다녀도 소용없습니다
     갈비뼈 근육을 삐끗한 경우: 손목에 통증이 있을 수 있음, 손목을 치료해도 소용없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다친 경우: 종아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음
     허리 디스크가 튀어나온 경우: 다리가 저린 경우도 있음, 이 경우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잘 함
     허리 디스크가 나온 경우: 고환이 아플 수 있음, 비뇨기과를 다녀도 소용이 없습니다
     목뼈1~3번 디스크가 나온 경우: 눈이 먼저 아픈 경우도 많음, 안과를 다녀도 소용이 없습니다.
     
2. 등 전체 부위: 어깨에서 출발한 경우 - 근막통증 증후군
   
   
3. 등 전체 부위: 목에서 출발한 경우 - 목 디스크
   
   
4. 등 전체 부위: 등뼈 디스크
   
   
5. 등 위쪽 부위: 대동맥박리증 의심
   대동맥박리증은 심장에서 뻗어 나오 척추를 통해 다리까지 연결된 대동맥 속막이 혈압으로 인해 벌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깨뼈 사이부터 통증이 시작되며, 심한 경우 척추를 따라 꼬리뼈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세요~
   
   
6. 등 중앙 부위: 윤활주머니염 의심 - 조이는 브래지어 후크가 척추돌기에 염증을 유발
   
   
7. 등 중앙 부위: 척추면관절증후군 - 등 폄(extension,신전)시 발생
   관절의 손상이 미약한 경우 간단한 주사치료만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인대강화 프롤로 주사치료를 받으면 5~10분 이내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통증의 근본 원인을 잡아주면서도 
   매우 간단한 치료법입니다. 환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관절의 손상이 심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자극을 차단하는 신경차단술이나 고주파열응고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8. 등-갈비뼈 사이 부위: 갈비뼈 염좌 - 갈비뼈 근육이 긴장
   갈비벼는 등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등 통증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발목이나 손목이 삐는 것처럼, 갈비뼈 역시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좌란 뼈 마디에 붙어 있는 인대나 힘줄(건)의 미세 손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즉 갈비뼈 염좌는 흉추와 갈비뼈를 이어주는 인대에 손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가슴에 타박상을 입은 경우, 침대를 정리하거나 차의 뒷문을 닫기 위해 몸을 돌릴 대, 100미터 경주를 출발할 때 등과 같이 아주 경미한 동작에 의해서도 삐끗할 수 있습니다
   
   
9. 갈비뼈 통증: 급성 신우신염(깔때기콩팥염, pyelonephritis) 의심
   깔때기콩팥염은 요도 감염의 상행성 진행에 의해 콩팥소체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토리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내 노폐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합니다.
   등을 두드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항생제 투여 후 3일 내에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며 콩팥에 고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초음파 혹은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후 추가 치료를 받으세요
   
   
10. 등-갈비뼈 부위: 대상포진 - 옷자락만 스쳐도 통증 발생, 흔히 띠 모양의 물집이난 붉은 반점이 생김,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빨리 투여해 치료합니다.
    
    
11. 나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