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고 분별하기] 5.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몇 개월 전에 입원 중인 환자와 그리고 병문안을 오신 분과 함께 대화를 하며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은 양쪽 팔 마비를 앓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갑자기 마비가 와서 두 팔의 근력이 없으며 일상 생활에서 주변 사람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치료사로서 제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치료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치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였습니다. 갑자기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고 싶어서, 옆에 있는 다른 분과 함께 소리내어 기도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며칠 후 그 분은 퇴원을 하였고 지금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1_ '믿음이 없는 자여' 라고 빈정거리는 듯 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