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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_해설과 해석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 1. 저자 소개 : 곤도 마코토

'곤도 마코토' 는 일본 암 전문의입니다. 1948년생으로서 현재 74세 입니다. 살아계십니다.

1. 가장 좋은 암치료는 '방치하는 것' 이다

곤도 마코토가 다른 의사들과 다른 점은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암 사망률을 줄어들게 하지 못하며, 오히려 치료가 필요 없는 암까지 발견해 표준치료를 하게 함으로써 암이 더 날뛰게 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점이다.

또한 최선의 암 치료 방법은 ‘암 방치 요법’임을 설파한다. 실제로 게이오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도 암을 방치한 수백 명의 환자들을 돌봤으며,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를 가장 길게는 24년간 정기적으로 진료하기도 했다.

저자는 병원에서 암으로 죽기보다 집에서 자연사할 수 있는 삶을 살자고 하며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고 저자는 말을 하고 있다. 설사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치유'가 아니다.
비록 암덩어리가 작아져도 , 독성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항암제의 7가지 독성을 감추는 '스테로이드'의 독성을 얕보지 말라고 한다. 

조기발견으로 생명이 연장된 것처럼 보인다.
검진에 의한 조기발견은 의미가 없으며 암 발견은 '말기 발견'이 바람직하다고 저자는 말을 한다.
일본의 경우 100세 고령자가 수만 명에 이르는데,
사망자 해부를 해 보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암이 발견되며,
80대 남자의 경우 90%가 전립선암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 암을 눈치채지 못하고 오래 살다가 편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는 양심적인 의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책을 쓴 것 같습니다.
죽기 전까지 남의 손 의지하지 않고 수면 중에 천국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네요...

2. 주요 저서

주요 저서로 《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 《암 방치 요법의 권유-환자 150명의 증언》,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 등 다수가 있다.
이 저서들은 모두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특히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은 130만 부나 판매됐다.
이 책은 자연 치유력을 높이기 위한 최소 의료를 지향한다. 불필요한 약이나 시술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받고 있는 검사나 치료가 혹시 과한 것은 아닌지 한번쯤 짚어보게 된다. 아울러 약에 의존하기보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꿀 마음이 생긴다면, 이 책이 지니는 가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 이충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아들은 아빠가 키워라》 저자, KBS 의학전문기자) 

3. 책의 내용

★책 이름: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저자: 곤도 마코토)

목차

1장. 암에 걸리지 않는 생활 습관
2장. 암으로 일찍 죽지 않는 장수 지혜
3장. 암 치료로 살해당하지 않는 병원 대처 방법
4장. 두렵지만 꼭 알아야 할 암에 관한 Q&A

킬링파트

병원에서 살해당하지 않기 위한 7가지 메뉴얼

1) 치료의 부정적인 면까지 포함해 스스로 부지런히 폭넓은 정보를 수집한다.
2) 인사하지 않는 의사, 환자의 얼굴을 보지 않는 의사, 깔보는 의사로부터 도망친다.
3) 갑자기 다섯 종류 이상의 약을 처방하는 의사로부터 도망친다.
4) 의사의 유도에 말려들지 말고, 설명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다. 
5) 의사에게는 꺼리지 말고 질문한다.
6) 수술 후유증, 약의 부작용, 치료 후 생존율과 그 근거를 자세히 묻는다.
7) 여러 의사의 소견을 듣되, 검사 자료와 엑스선, CT 영상은 환자의 것이므로 당당히 요구한다. 

 

짧은감상문

《죽을 암이면 죽고 안 죽을 암이면 안죽는거니까. 검사하지 말고, 치료하지 말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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