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자들이
그들의 결핍과 공허를 채우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만만하게 대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작아져야만
마침대 자기가 중요하고
큰 존재라고 느낀다.
또한 이들은
인간 관계에도
미숙하고 자존감이 낮다.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고
생각 역시 매우 경직되어 있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자
선택하는 방법은
신경끄기다.
그들을 바꿀 수는 없으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적당히 거리를 두고
둔감하게 버티겠다는 전략이다.
일상적으로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 마음은 다치는 것이 사실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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