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_시대정신

💋거짓의 사람들 : 거짓의 사람이 하는 말이지만, 성경 말씀을 인용한 듯합니다.

오늘 아침에 로마서 1장~3장을 읽으면서 우리 인간의 상태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묵상하며 알게 된 몇 가지를 적어 봅니다.
나는
  《더럽고》, 《추하며》,
  《의롭지 아니하며》,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남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나를 정죄하는 것이며》,
  《남의 행동을 판단하면서 같은 일을 행하는 자이며》,
  《오래 참으시는 그분의 인자가 나의 회개를 기다림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그 분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는 자》 입니다.

 

인간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있으면서도 그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남의 잘못을 보면서도 자기 잘못은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늘 방어적인 태도로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고 해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나를 정죄하는 것》 을 통해
다음과 같은  《거짓의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바로 생각을 멈추었습니다.

💋거짓의 사람들 

 《남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나를 정죄》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거짓의 사람들》이라고 제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을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 나에게 유익하기에
생각을 그만하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 사람이 전하는 주의 말씀이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소서
고집과 악한 마음을 따른 모든 생각과 행동들이
이 땅에서 순례의 길을 마친 후에 곧 죽음 이후 그 날에 임할 진노를 쌓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저는 위와 같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사 중에서 일부의 내용을 매우 좋아합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인용한 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너무 지혜로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로마서 1장 부터 3장까지 말씀을 요약한 것 같습니다.
일터에서 혹은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통찰력있는 취임사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취임사대로 나라를 다스린다면
이는  마치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향해 베푸시는 인자하신 통치자의 모습과도 흡사해 보입니다.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물러났고, 이제는 그 분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정말로 그렇게 하셨는지 평가를 하거나 판단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남의 행동을 판단하면서 같은 일을 행하는 자》처럼 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무릇 법 없이 범죄하는 자는 법 없이 망하고
법이 있고 범죄하는 자는 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