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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크리스마스의 복음이 뜻하는 것....잃어버린 《존귀》와 영예의 《왕관》회복

출근 준비를 마친 한 남자가 거울 앞에 서있습니다.
거울 속은 《투구》를 씌우시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이 남자의 모습입니다.
갑옷을 입고 검을 들었는데, 방패까지 있네요...
금으로 만든 투구를 씌워주시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게 보시는 것 같아요.
오직 《그리스도만》 이 주실 수 있는 투구를 이 남자는 받았습니다.

그는 일터에서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세상 문화를 반대하지만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전문성과 더불어 탁월함을 갖추었습니다.

인간이 창조될 때 우리의 《본성》이 모든 피조물보다 높이 된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신의 위치를 뽐낼 수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더 없는 행복이 그리스도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우리의 본성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의 본성을 탁월함과 아름다움과 영광의 보좌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본성이 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박탈당하였습니다. 영광이 온전히 떠나 버렸고 하나님과 특별하게 친밀했던 것도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 자체로 내버려 둔다면 인간은 영원히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인성( 人性 )을 취하셨습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복음이 갖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극도의 비참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구원의 길, 즉 살 길이 열린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행사는
1) 우리가 성육신( 成肉身 )의 모든 신비를 살펴보도록 인도하는 열쇠입니다.
2)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들 안에서 행하실 모든 것의 신비를 알아보도록 인도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3)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자 안에서"(에베소서 1:6) 있는 일입니다.
4) 더불어 우리에게 전달되는 첫 번째 메시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가 최고의 찬사로 높이 송축하는 바가 그 점입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우리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편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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