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글(다 이루었다, 우리의 몫은...)의 연속 입니다
만남은 즐겁고 유쾌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대적하는 세력들과의 폭력적인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
며칠 전 지인의 소개로 인천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병원장님과 교제의 시간을 나누었다.
환자의 통증을 단순한 신체적이고 물질적 영역인 것으로 한계를 두지 않는 귀중한 분이다.
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하시되 환자를 위한 중보자로서 아버지와 만나서 환자를 아버지와 화목하게 하고 그 분의 엄청난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하기도 하신다.
원장님과의 저녁 시간에 듣는 치료 현장의 이야기는 너무너무 흥미가 있었다.
특히 얼굴신경마비를 회복하는 대목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도전을 받았다.
원장님께서 나의 몸을 진단하시고 치료를 경험케 하셨다. 매우 만족스럽다.
어떤 경우에는 대적하는 사단들의 세력들과 만나서 갈보리의 승리를 집행하기도 하신다.
분별력 있는 중보자의 기도에 의한 치유현장은 반드시 만남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거인의 키를 보고 주눅들지 않아야겠다.
예수님은 나에게 그분을 대신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셨다.
또한 과거의 실수 때문에 겁먹지도 말자.
뒤뜰에서 방망이와 공을 가지고 노는 작은아이처럼 이렇게 말하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야구 선수다"
반복하여 공을 때리지 못할지라도, 조금도 실망하지 않고 공을 주워서 공을 던져 올리며 속으로 말한다.
"나는 가장 뛰어난 선수야 !"
불신앙이 접근해 오지 못하게 하자.
갈보리의 승리를 집행하며
대적을 짓밟는 것은 나의 몫이다.
이미 나에게는 뱀과 전갈을 짓밟을 수 있는 권세를 받았으니
오이코스 만남을 통해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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