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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물리치료 Healing is Voltage

[ ◑ 나는 다리가 짧아요 ~ ] 4. 허리가 아픈데, 왜 배를 치료하나요???!!!!!!!!

허리가 아픈 경우는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가 있습니다. 치료를 하기 위해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근육을 치료하면 허리통증이 완화됩니다.

"허리가 아픈데, 왜 배를 치료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환자들이 말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원장에게 항의를 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으며, 경멸하는 감정을 전해줍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리는 뒤에 있고, 배는 앞에 있는데, 뒤를 치료하지 않고 앞을 치료한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불평 소리를 들었을 때, 저는 마음에 담지 않으려고 하며, 그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니다. 저는 환자에게 양해를 얻고 배치료를 먼저 실시한 이후에 허리 근육 치료를 실시합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으로 알아낸 것이 아니며, 책을 읽고 이해를 한 이후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자에게 무리가 되지 않으며 치료 이후에 지속 시간이 매우 긴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치료 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제가 배근육(abdominal muscles) 중에서 배가로근을 먼저 치료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 무부하 다리길이 배열 불균형(LLAA)이 발견됩니다.  평균 5~20 mm 정도 다리길이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논문의 몇몇 논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이것을 바탕으로 치료순서를 정하였습니다.

1. 신체의 적응에 대하여 :

진성 해부학적 짧은 다리》를 갖는 환자에게 있어서 신체에 대한 《장기적 부하》는 개인에 따라 《정상적인 구조적 변화》를 통한 《보상》을 야기할 수 있다.

(Knutson 논문, The Activator Method, 2nd edition,  85쪽 인용)

논문을 요약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어렵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다.

     《진성 해부학적 짧은다리》는 사고나 질병으로 뼈의 길이가 달라졌다는 의미이며, 즉 비대칭적 다리길이를 나타냄을 의미합니다.
     《장기적 부하오랫 동안 고치지 않고 걷고 뛰면서 생활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정상적인 구조적 변화》는 비록 고치지 않고 생활했더라도 근육과 연부조직 변하고, 관절각도가 변하는 것은 정상적인 변화 현상이며,
     《보상》은
우리 신체는 이런 결함을 흡수하여 적응하였음을 나타냅니다.

Hueter Volkmann의 법칙에 따라 연부조직 변화의 결과로써, 그리고 허리엉치 관절면 각도의 변화를 통하여 적응된다. 다시 말하면, 신체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보면 '인간 진화론'을 믿는 것보다 '인간 설계론'을 믿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매우 잘 만드셨음에 대해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 사고나 질병에 의하여 우리 몸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도 잘 적응할 있도록 각 신체 기관들이 합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우리는 이것을 '적응' 혹은 '보상'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하나님의 탁월성' 혹은 '지혜' 라는 표현이 더욱더 하나님을 높이는 것 같아요.


적응 이라는 단어를 통해 저의 뇌피셜을 정리하겠습니다.
적응이라는 단어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 이해되는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다리가 비대칭적인 환자의 경우에 연부조직과 허리엉치 관절면 각도의 변화를 통해 정상적인 보상(적응)작용이 있다는 것은 다음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비대칭적 다리길이 불균형인 사람의 경우》허리통증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것은
         《기능적 골반 기울임과 뒤틀림》이 《해부학적 다리길이 불균형》과 연관이 없음을 나타낸다.

둘째, 《비대칭적 다리길이 불균형인 사람의 경우》허리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 
         《기능적 골반 기울임과 뒤틀림》이 《해부학적 다리길이 불균형》과 연관이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음을
나타낸다. 만약에 연관이 있었다면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첫째의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골반 기울임과 뒤틀림이 있다고 해서 허리통증의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골반이 틀어져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구조적 다리길이 배열불균형(LLAA) 환자의 경우, 적응 혹은 보상을 통해 정상적인 구조적 변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Hueter Volmann 법칙에 의한 것입니다. 골반 교정을 통해 허리통증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하면서 통증해소를 기대하는 것은 치료를 위한 시간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골반교정을 한다고 해서 통증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골반교정을 받더라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통증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 연구의 신뢰성에 대하여 : 

《비대칭적 환자》 즉, 《해부학적 다리길이 불균형》에 대하여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상호 비교를 하였습니다.
검사자 내와 검사자 간 신뢰도는 탁월하였으며 타당도는 역시 확립되었다

(Knutson 논문, The Activator Method, 2nd edition,  85쪽 인용)

방법1 : 《직립 상태의 방사선 영상》
방법2 : 《직립 상태의 골반능선의 웅퉁불퉁함을 측정하는 도구》

3. 《허리 통증》과 다리길이 차이》간의 연관 없음에 대하여 :

《구조적 다리길이 배열불균형(LLAA)》이 있는 사람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선자세 방사선 영상》검사를 통해 《골반과 넙다리뼈머리의 연결선》이 '상당히 낮게(수평이 아니게, 기울어지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기능적 골반 기울임과 뒤틀림》이 《해부학적 다리길이 불균형》과 연관되지 않은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Knutson 논문, The Activator Method, 2nd edition,  85쪽 인용)

☞ 위에 기록된 1번 내용 중에서 초록색 부분(적응에 대한 결론 부분)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허리통증생역학적 골반 비틀림간의 연관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 《허리 통증》과 골반 틀어짐》간의 연관 없음에 대하여 :

☞ 위에 기록된 1번 내용 중에서 초록색 부분(적응에 대한 결론 부분)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허리통증 생역학적 골반 비틀림간의 연관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성중 입니다)

《》 ◑ Jemmet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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