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세기의 히틀러 ; 푸틴
1938년 아돌프 히틀러가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할 때 상황과 2022년 2월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상황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푸틴을 21세기의 히틀러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① 비슷한 점 : 침략의도를 먼저 들어내고, 군사 훈련을 핑계로 침략
1938년 당시에 히틀러는 영국과 프랑스의 나약함을 간파하고 군사 훈련을 핑계삼아 75만의 대군을 이끌고 체코슬로바키아를 침략하였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흑해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통령(푸틴)은 터키 대통령(에르도안)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도발적 행동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2021년 4월)
② 비슷한 점 : 영국 등 서방의 미미한 행보
1939년 대영제국 수상 네빌 체임벌린은 같은해 9월 30일에 뮌헨협정에 서명을 했는데요, 전쟁을 막기 위한 유화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유화정책의 대표적 사건, 뮌헨협정 (1939년 9월 30일)
그 당시 영국의 총리인 네빌 체임벌린 은 독일에게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인 주데텐란트를 할애를 하는 뮌헨 협정을 체결한 후 영국에 도착하여 "평화를 갖고 왔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2차 대전은 일어났으며, 뮌휀협정이 전쟁을 막지 못했습니다. 나찌에게 기만 당한 것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과 서방 국가의 반응 역시 1938년 당시와 매우 흡사합니다.
결국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고 미국과 서방의 대응은 1938년 처럼 자국의 이익 중심으로 미론적으로 대응하고 있네요.
우크라이나 주변의 나토 가입 회원국이 이렇게도 많지만, 나토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에 대해 적극적 대응을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의 극단적 행보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말리는 척 하고 있지만, 뒤 늦은 행보입니다.
2. 다소 헷갈리는 발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중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중에서 푸틴의 전쟁을 멋진 결정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살상, 고문 등 피해가 있는데도 그것이 옳은 결정인가요?
보수 진영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프의 발언은 무언가 의심쩍으며 배경이 있는 듯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3. 한민족에게 미치는 영향 :
1) 이재명 후보 , "우리와 관련이 없다", "지구 반대편 남의 나라의 일"
2022년 2월 25일 20대 대선후보 토론 도중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우크라이나 현직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언급하면서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 충돌했다"고 발언하여 불거진 논란이다.
☞ 무지한 표현인 듯 보입니다
☞ 러시아의 침공을 정당화 하는 듯... 아마도 윤석열 후보를 빗대어 말하는 듯하지만, 참 ~ 한심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2차 냉전 (신냉전) 본격화 라고 해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대만 문제:
미국과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체주의를 대표하는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파병을 하여 대만 문제에 소홀히 하거나 두 개의 전선을 유지하는 것은 부담입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망설이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태평양을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중국의 시진핑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매우 큰 힘을 얻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시진핑은 무력으로 대만을 공격할 것입니다.
금융기관 동결, 경제 제재 등 다양한 기법들이 있지만 이것이 전쟁을 막지 못합니다.
3) 한반도 문제:
같은 맥락에서 보면,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한반도 문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국제 정세의 긴장은 대만→남중국해→한반도 및 이스라엘 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을 먼저 공격할 것인가, 한반도를 먼저 공격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중국 시진핑의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이래도 한반도 문제가 남의 나라의 일인가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안보의식 및 국제 정세 파악에 있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물론 좋은 참모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4. 국제 정세의 긴장 ; 대만→남중국해→한반도 및 이스라엘 순서
종말론적 시각에서 알리야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우크라이나입니다.
깨어서 국제 정세를 보아야 합니다.
늘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만은 어리석은 신부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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