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관 제1부]13. 《문화적 엘리트 의식》뽀개기 ~ 자유주의 신학은 하층부에 자연주의를 수용하고 나서 상층부에만 국한된, 자연이나 역사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를 재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창조"는 하나님이 실제로 행한 어떤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의존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언어일 뿐이다. "타락"은 역사상 일어났던 사건이 아니라, 단지 만연한 도덕적 부패의 상징일 뿐이다. "구속"은 의미와 목적의식을 지칭하는 것이지, 예수의 빈 무덤이 역사적 사실인지 여부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남은 신학은 너무나 얄팍해서 결국 다른 곳에서 해석의 틀을 빌려 오게 된다. ■ 빌려온 해석의 틀 ① 실존주의 (신정통파) ② 마르크스주의 (해방신학) ③ 페미니즘 (여성해방신학) ④ 과정사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