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려움의 시대에서 희망] 11. 겉모습에 눈이 멀어 진짜 영웅을 분간하지 못했다 과학과 첨단기술을 신봉하는 현대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력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세상은 그렇지 않지만 그래야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이 됩니다. 과학과 첨단기술이 진짜 영웅이 아닙니다. 오늘은 영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야심만만한 여기자 게일(Gale Gayley : 지나 데이비스 분)은 방송 기자상을 수상하기 위해 뉴욕의 시상식에 참석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다. 이곳을 지나가던 버니(Bernie Laplante : 더스틴 호프만 분), 그는 이혼한 후 작은 공장에 다니며 소매치기, 장물거래 등을 부업삼아 살아가는데 그의 신조는 '남의 눈에 띄지않게 조용히 사는 것'. 그가 비행기 승객을 구해 준 것도 자의가 아니고 그저 우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