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국정 철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그의 이념에 관하여만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유가 있고, 북한에는 자유가 없다.
우리는 열려 있고, 북한에는 닫혀있다.
열려 있는 우리 나라에는 간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안보의식" 과 "대적의식" 입니다.
신영복은
- 통일혁명단 사건으로 사형선고 받았다가
-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았다가
- 사면되어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되어 후학 양성하였습니다.
(참고: 유동열 칼럼 - 신영복이 누구길래... 그의 정체는? (클릭하여 보기)
그는 다음과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한민국 체제를 뒤엎어서 공산주의 사회로 만들려고 했던 지하 혁명당의 1960년대 뿌리이며
- 민혁당 사건의 핵심 종사자 곧 공산주의자이며
- 문재인과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사들의 뇌를 지배하고 있던 유령
🎃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당 대표가 되는 것은 이 나라를 위해 좋은가 ?
안철수 의원은
2016년 타계한 신영복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을 했다.
2011년에 정치에 입문하였고, 그 뒤 5년이 경과한 2016년에 이런 말을 하였다.
안철수 의원에게 2016년은
- 56세 이며
-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한 이후에
- 국민의 당을 만들고
- 문재인과 합당도 하고
- 박원순 이라는 인물도 겪어 보았고
- 민주당과 갈라서서 국민의 당을 만들어서, 총선에서 승리를 하였고
- 한국 정치의 중요한 지도자로 등장했을 때 입니다.
그런데 그는 신영복 정체를 몰라 위대한 지식인이라고 예찬했다고 최근에 답변을 했습니다.
대한 민국 체제에 대한 가장 위협적이고 도전이며 좌파들이 신봉하고 있는 정신적인 지주인 신영복의 정체를 몰랐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것을 몰랐으면, 안철수 의원은 무엇을 알았을까요? 이념 문제에 관해서....
그렇게 이념에 대해 허술하기 때문에 사드(TA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 초기에 그는 반대했던 것입니다.
▶관련 내용 : 국내외 '사드' 갈등, 어떻게 푸나 (클릭하여 보기)
▶관련 내용 : “한미동맹은 사활 걸린 문제”라고 中에 선 그어야 (윤영관 前 외교장관의 ‘對中 외교’ 조언)(클릭하여 보기)
그가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되는 것이 옳은가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통령실의 생각은 저와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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