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라지는 것들
- 산부인과
- 소아과 / 어린이집
- 농촌 소재 초등학교
-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인구 천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도봉고등학교는 폐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일반고에서 첫 폐교입니다
2. 학령인구 저하 (30% 이상)
3. 인구 절벽의 가속화
인구가 급격히 줄어 인구 분포가 절벽이 깎인 것처럼 '역삼각형 모양'이 되는 것
사회가 유지되려면 아이 2명씩 낳아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2021년 합계출산율 0.81명 입니다. 1명도 낳지 않는 여성이 많다는 뜻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산아제한이 나오기 이전 1970년대에는 4.5명이었습니다
2022년부터 우리 나라는 초저출산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1명 미만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2000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혼인율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연령대별 결혼 미혼율도 상승하였습니다.
결혼을 한다해도 안낳고, 늦게 낳고, 덜 낳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을 제동 장치가 없는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인구 절벽 현상에 대한 경험이 없으며, 해결책 역시 모른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진단이 없는 것입니다.
4. 아직 가지 않는 길 : 인구감소의 시대, 한국
우리는 그 동안 인구도 증가하고, 경제도 증가하는 패러다임의 세계에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반대의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나라의 모든 제도는 '인구증가의 시대'에 맞춰진 것입니다.
다시 제도정비를 해야합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젊은 세대가 노인 세대 절반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구감소의 시대에 맞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5. 우리는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 나라는 마치 마녀의 저주에 걸려 하루 아침에 노인이 된 소녀에 관한 애니매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상황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가장 젊은 나라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가 유행하던 시절에 우리 나라 평균 나이는 30살 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의 평균 연령른 45세 입니다.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204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이가 되고,
2060년 이후에는 인구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으로 채워집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는 인구 극감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6. 20년 뒤, 약 165만명 감소... 충청남도 전체 인구에 해당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생산 연령인구(만15세 ~ 60세)가 대규모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20년 동안 900만명이 사라집니다.
즉, 절반은 생산활동인구, 절반은 비생산활동인구 입니다 . 생산가능인구보다 고령인구가 많아지는 대한민국이 되는 것입니다.
인구지진 현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7. 인구감소, 30년 전에 정해진 미래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과 더불어 정책이 더욱 절실해 집니다. 적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의 인구 감소는 30년 전에 이미 확정된 것입니다.
이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막는 노력도 해야 하지만,
사회 붕괴를 막고, 적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모든 기업의 고민은 단 한가지 입니다.
10년 뒤에도 생존할 수 있을까, 우리 제품이 팔릴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 주력사업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축소가 됩니다.
하지만 실버 사업은 확대가 될 것입니다.
8. 고령층, 3천조원 쥐고 있다. (전체의 40%)
경제력과 소비력을 갖고 있는 6070 세대를 향한 사업으로 진출해야 합니다.
9. 실버테크 기업 투자 유치 현황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은 회사 매출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를 찾는 단계에서, 재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참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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