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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성경이 말하는 '지옥'

(참고: 마지막사명, 보기)

지옥에 대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는 시한부 선고 받은 환자처럼 저는 지옥에 대해 조금이나마 정확히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 '지옥을 오해하면 하나님을 오해한다' .

 지옥을 만드신 하나님은 스스로 창조하신 인류를 괴롭히며 하나님 스스로 무서운 존재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일까요?
어땋게 생각하세요?
절대로 하나님께서는 그런 의도가 없음을 확신합니다.

지옥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지옥은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하나님의 성품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무서운 존재로 우리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지옥을 만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테의 신곡에는 다음과 같이 지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모든 부분들이 유황불의 고통으로 채월질 것이다.
모든 관절과 신경은 표현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심장과 창자와 머리와 눈과 혀와 손과 발은 하나님의 불과 진노로 채워질 것이다.
죄인은 지옥 불의 고통을 세세토록, 영원하게 받는다."

자녀가 말을 잘 듣는데... ‘무서워서’ 라면...부모의 마음은 행복할까요?
아마도 참담할 것 같습니다.
부모를 향한 마음 속의 의도와 동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지옥을 만든 이유를모두 알 수 없지만 위 부모의 경우를 짐작해보면 살짝 이해를 할 것 같아요..

신앙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하는 
우리 마음 속의 동기와 의도와 목적이 중요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따라가는
인격적인 신앙과 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하나님은 멸망당하는 악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에스겔 33장 11절은 "악인의 기쁨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껴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것은,
그들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악인들의 멸망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베드로후서 3장 9절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런 하나님이 지옥을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마태복음 25장 41절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지옥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저주를 받는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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