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내가 실패한 이유를 찾아서 1/2 - 잘못된 길의 유혹

저는 사업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서 제가 실패한 이유를 성경에 근거하여 완전하게 찾았습니다.
(다음 글  읽기 - ◀연단되지 않은 비전의 빛 - "오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저는 잘못된 방식으로 사업을 했습니다. 저는 세상의 지혜로 사업을 했습니다. 저는 저의 자원으로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성공했지만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는 길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돈을 많이 벌어 헌금하는 것보다 제가 하나님 사랑을 알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있기를 원하신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길에서 구원을 받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주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다.
즉,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는 것" 이다.
만일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도 모른 채
유혹에 빠져 넘어가게 된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는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유형은 세 가지입니다.
이 유혹은 주님께서 당하셨던 시험입니다.
🧨 1) 물질 형통의 길
🧨2) 초자연적인 기적들을 구하는 길 (도를 닦는 신비주의의 길)
🧨3) 악과 타협하며 지혜롭게 처신하는 길 (권력을 향한 정신의 길) 

저는 이런 길을 걷고 있었지만 인지조차도 못했으며,
때늦은 지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고 우둔한지요 ~ 10년 지나야 알다니 .... 
그래도 죽기 전에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 할렐루야 ~
제가 사업에 실패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유혹은 인간에게 가장 힘든 유혹이다

나의 필요를 채우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속죄나 보혈 같은 것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나의 필요를 속죄나 보혈의 필요보다 우선하여 생각하고 있다면
나는 유혹에 빠져 있는 것이다.
어떤 질병을 고칠 수도 있고
풍성하게 먹으며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어떤 수단을 발견한다면 정말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라는 음성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잘못된 음성이다. 왜냐하면, 《속죄나 보혈 같은 것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질의 풍요속죄나 보혈보다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영원한 가치를 갖는 완전한 진리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구분을 하지 못하였고, 완전한 진리를 알지도 못하였다. 아니 이 완전한 진리를 인지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저 세상 속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오 주님, 주님을 바르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기를 원하며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당신의 빛을 제 위에 비추사 능력을 주시며 장엄한 은혜를 부어 주소서.
오 주님, 주님을 아는 것이 제게는 얼마나 좋은지요, 
당신께 가까이 나아갈 때마다 주께서 제게 얼마나 많이 소생케 하는 생명력을 주시는지요.
당신이 저의 생명이 되실 때 어떻게 제가 흔들리겠습니까!
주님, 나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은 주님의 형상이시며
저는 주를 바라며 기도를 드립니다.
이 시간에 주님의 임재를 느끼오니 저를 축복하소서.
주님께서 제게 가까이 오셔서 제 마음을 뜨겁게 하소서.
저는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께만 소망을 둡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뛰어 내리라....너를 위하여....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자신을 드러내며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유혹은 멸망으로 이끌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기적들을 구하는 기도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물리치료의 현장에서 저 자신을 드러내는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자신을 드러내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종교적인 모습을 볼 것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모습과 아주 비슷합니다.
나의 마음과 뜻, 그리도 의도를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저의 거짓 감정의 기도를 아십니다.
그렇기에 전혀 가치있는 행동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서서 나의 문제를 말하기를 선포합니다.
나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주님께 아뢰겠습니다.
나의 뜻을, 나의 바램을 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기도가 응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와서 내게 말하라
그러면
내가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짓지 아니한' 그를 위해
네게 기도할 마음을 주겠다
(요한일서 5장 16절)

기도시간 이외에 나의 사는 모습을 보면
내가 구하는 바에
나의 뜻이 담겨 있는지 없는지를
언제나 알 수 있습니다.

올바른 기도는 무엇일까요?
나의 삶을 담아내는 기도일 것입니다.
믿음과 삶과 예배가 일치하는 것이 바로 삶을 담아내는 기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설명할 수 없는 억울함이 있을 때,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환경이 나를 짓누를 때,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감사하고 싶습니다. 주여, 제가 주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주님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도와주세요.
모든 상황과 모든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음을 믿고 의지하며, '염려'를 내려 놓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염려하는 지경에까지 가지 않게 도와 주세요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또한 주께서 나를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는 확신이 있기에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기도는 상황을 바꿀 수도 있고, 상황이 바뀌지 않을 수도 있습을 알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기도는 나를 바꿀 것입니다.

3. "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네게 주리라"라는 유혹은 가장 음흉합니다.

이는 타협하게 하는 유혹입니다.
악과 타협하며 지혜롭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너무나 음흉하기에 세상 성공을 위해 타협하라고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이기에 이 타협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이 나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에서 고통당하신 우리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달콤하고 멋진 것들 주의하겠습니다.

....끝.

(참고: 오스트활드 챔버스의 기도, ~ 42쪽)

(다음 글  읽기 - 연단되지 않은 비전의 빛 - "오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