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안에 찾아온 여러 가지 질문들과 그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객관적 입장에서 작성하여 여러 분도 여러 분의 삶에 대해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내면의 갈등과 우울감의 원인은 무엇일까
💋 썩 괜챦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지금, 이게 전부란 말인가?
💋 이것이 남은 생에 내내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란 말인가?
💋 이 모든 것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가?
💋 물질적 필요 곧 식탁에 밥과 반찬을 올려놓기 위한 것 외에는 본래 영적 의미는 전혀 없는 것인가?
💋 생계를 유지하는 순전한 공리주의적 방편에 불과한가?
💋 중년의 위기를 맞이한 것인가?
💋 내가 하는 일이 《전인격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너무나 많은 영화, 미술작품, 대중음악, 정치, 사회 현상들에 표출된
비관주의와 허무주의를 표현하는 것과
상대적 주관주의, 유물론적 사고방식, 포스트모더니즘적 발언을 들을 때
그들의 세계관을 심각한 비판을 제기하되
해로운 세계관의 함정에 빠진 그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을 뜨겁게 표명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 것일까?
현대인의 절망은 삶의 의미와 기준에 대한 통일된 해답을 포기한 데서 온다.
그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인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유일무이한 준거인 성경으로의 회귀이다.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면서 왜곡되고 편향된 발언을 쏟아내며 온갖 선동을 꾀는 좌파 지식인들과 종북주의자 및 김일성주의자들의 모습 속에서 저들의 머리 속과 마음 속에는 우울증, 자살, 가정의 불안정, 마약 및 알코올 남용, 기타 사회 병리면에서 발병 비율이 높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저들은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으며
죽음 이후의 하나님 심판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거짓말과 거짓 논리 속에서
삶의 모든 부분이 잘못된 세계관에 사로잡혀 몸부림치고 있는 자들처럼 보일 때도 있다.
나는 그들의 잘못된 세계관을 분석하고 싶다.
나쁜 세계관을 몰아내는 최선의 방법은 좋은 세계관을 제공하는 것이다 (완전한 진리, 115쪽, 낸시피어스)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나는 그들의 왜곡된 주장에 대해 통일된 의미와 기준을 제시하기가 어렵다.
대중 문화, 정치, 법, 예술 등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인이 지적, 문화적 세계에 대해 담론을 펼치고 싶다.
하지만 나에게는 💋통일된 기독교적 관점💋이 없음을 자각할 때 우울감이 밀려온다.
● 내가 우울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나의 일 속에서 영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처절한 갈망으로 드러났다
나는 인생의 대부분을 세속적인 방법, 인본주의적 목적, 계몽주의적 이성을 개념의 틀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아내와 가정을 위해 교회에 출석하였고, 제법 경건한 모양과 의식을 통해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양은 있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은 전혀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와 같은 질문을 한 적도 없었으며
"하나님은 나의 사업과 직장에서 성공을 돕는 자판기"에 불과하였습니다.
일요일은 어디나 일요일,
나머지 평일과는 동떨어진 날,
규칙 또한 전혀 다른 날,
분리된 두 세계가 합쳐질 날이 있을까?
-존 베겐트(John Bechent)-
가정과 교회가 철저히 분리된 세계,
곧 가정과 교회의 사적 세계 (나의 믿음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는 곳)와
직장 혹은 사회에서의 공적 세계(신앙 표현이 단호하게 억제되는 곳) 사이를 오가면서 생활을 영위해 왔습니다.
그야말로, 나는 세상에 적응도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적응해야 하는 이중적 세계 속에서 이중 스파이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고
직업과 관련해 윤리적으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입니다.
● 《강건, 회복, 치유》는 일과 영성의 성경적 준거 틀입니다. 저는 이렇게 정했습니다.
각 분야에서 지배적인 견해를 보고 있노라면 저변에 깔린 철학을 알게 됩니다.
즉 무엇이 궁극적으로 옳고 타당한지에 대한 기본적 가정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본인이 무엇을 궁극적 전제로 받아들이는가 하는 점이 말과 행동을 좌우하게 됩니디.
💋 물질💋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유물론적 가치 체계를 갖게 되고
💋 영적인 것💋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범신론적 세계관을 갖게 되며
💋 생물학적인 것💋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교조적 다위주의 가치관을 갖게 되며
💋 경험💋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경험주의자가 되며
💋 이성💋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계몽주의적 혹은 포스트모던 주의를 갖게 된다
💋 하나님💋을 궁극적 전제로 여길 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물리치료가 전인격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서 더욱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이 물리치료사를 찾아올 때는 대체로 건강의 위기 혹은 위험에 처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가 아니기에 의학적 지식은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기본인 전문 의학 지식을 기초로 하여 상담을 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올바르게 처신하도록 돕는 것은 굉장한 기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머리가 아파서 힘들어 하는 직장인,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신체 중력선을 벗어난 중년의 신사, 하체 근육의 불균형으로 보상적 보행 패턴이 일상이 되어 무릎과 발목 통증이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일할 수 있는 위체 있는 자가 물리치료사입니다.
물리치료는 어떤 절차나 효과 없는 기술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찾아내어 대항하고 부정렬에 기인한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며, 환자를 설득하여 공적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래서《강건, 회복, 치유》는 성경적 이해를 보건의료계에 내놓은 것을 당연한 자유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순히 "고용된 의학지식 팔이"에 불과하지 않으며
저의 도덕적 관점은 사적 영역에 감추지 않고 공적 영역에서 물리치료적 조언을 주는 것에 사랑의 정신으로 하기로 다짐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금전적 보상이나 동료들의 칭찬을 넘어서는 어떤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앙이 삶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되지 않고 신아의 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출근 길에 내 안의 속 깊은 믿음을 모두 챙겨서
직장에서도 순전히 "성경적" 사고방식으로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나머지 인생이 온전하고 통합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착하고 선한 종, 나의 아들아, 세상에서 수고했다' 라는 말을 죽음 이후에 있을 엄중한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듣고 싶습니다.
'2_유배자의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 " 반국가 세력들, 북한 제재 해제 읍소하고 종전선언 합창" ... 尹 대통령은 마치 《영적 전쟁을 하는 전사》와도 같습니다 (0) | 2023.07.08 |
---|---|
중국과 팔레스타인 (0) | 2023.07.02 |
최악의 인간성 4가지 (0) | 2023.05.27 |
❤️ 정답은 없는가? 신의 한 수 값은 인생 (0) | 2023.05.27 |
에클레시아 ecclesia : 생명력있는 공동체 (0) | 202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