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렬] #1_《허리,팔다리》아픈데~~, 《부정렬》때문이래요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부위가 아프시죠 ?

제가 알고 있는 S환자는 이 부분이 아파서 약물치료도 받고 있어요 ~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며 불편하다고 하세요 ~
수술정도는 아니고 비급여 주사치료를 받고 약물도 복용하지만 원인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부정렬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진단명: 장경인대파열) 특별히 해줄 것이 없으시 동네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매일 매일이 힘들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 아픈 부위를 그림에 표시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S환자의 경우 병명은 《오른쪽 무릎넙다리 구획 증후군》 이라고 저는 판단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통증을 겪고 있지 않나요? 여러분도 그러신지요 ? 저는 목과 허리가 약해요 ~
그래서 목과 허리에 대해 많이 이해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

이 글을 읽으면 골반, 척추, 팔과 다리의 부정렬은
1) 의학의 미개척 분야라는 사실과
2) 허리와 팔다리 통증의 50% 이상에 대한 원인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픈 우리들이 통증에 대하여 공부하고 알고 난 후에 몸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상식이 내 몸을 망치게 둘 수는 없쟎아요 ~~

#0_통증의 50% 이상에 대한 원인이 부정렬(Misalignment)이라고 합니다

구조	전체이환율(%)	오른쪽(%)	왼쪽(%)	양쪽(%)
궁둥구멍근(이상근)	56	57	6	37
엉덩관절 가쪽돌림근 (고관절 외전근)	42	10	50	40
엉덩정강인대 (장경인대)	44	13	50	37
얕은/깊은 등근육 (흉부 부척추근) (요부 부척추근)	44 26	13 19	15 9	72 72

(표: 1992년 연구: 근 긴장과 민감성 증가의 유병률) : 1993년 연구 자료에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부정렬의 대표적 사례는 위와 같이 골반이 틀어진 것, 《골반부정렬》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명확한 국소통 또는 연관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 연관통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글 <<연관통(referred pain) ... 이것은 뭐꼬 ?>>을 참고하세요

부정렬의 특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특징들이 있다면 내 몸이 부정렬상태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_만지면 매우 아파요 ~ : 민감성 증가

연부조직과 관절에 나타나는 비대칭적 스트레스로, 촉진을 해 보면 이 부위의 민감 증상을 알 수 있다

#2_한 쪽 다리가 길다고 해요 ~ : 다리길이 차이

생체역학적 변화가 발생하여 《증후군》등을 발생시킵니다 (예: 《오른쪽 무릎넙다리 구획 증후군》)
★참고: 증후군 이란 '여러 증상들의 모임' 을 의미합니다

#3_골반이 빠졌데요 ~ : 길이 대비 장력비의 증가

수기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나요 ? 그러면 치료사선생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세요?

골반이 틀어졌어요 ..
골반이 빠졌어요 ..
골반교정을 해야겠어요 ..

#4_특정 근육에서 균형이 안맞고, 비대칭적이래요 ~ : 근긴장 증가

근육 길이 변화로 인해 특정 근육에서 《촉진과 억제》가 있어서 그래요 ~

오늘은...여기까지 ~
.끝.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