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렬] #2《골반이 틀어진 경우》~ 냅두면

《참고》 오늘의 내용은 살~짝 따분하고 지루합니다 ~~~

 

아래 그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그릴 수 있는 나무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시작을 하면 끝을 볼 수가 있어요

 

우리 몸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을까요? 병에 대해 올바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그 원인을 발견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가 됩니다. 

거꾸로 생각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한 곳이 병이 들었을 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순차적으로 병이 깊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몸에서 한 곳이 뒤틀리면(=부정렬이 되면) 나머지도 서서히 틀어지고 망가집니다 (부정렬 증후군(Misalignment syndrome)이라 함) 그래서 올바른 정렬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골반이 틀어져서 《골반부정렬》이 되면 보다 큰 증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골반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근육, 건, 근막, 인대, 관절주머니 같은 인접 연부조직 뿐만 아니라 몸통뼈대와 팔다리 뼈대의 변화가 동반됩니다

뼈대와 연부조직 구조의 여러가지 비대칭성과 함께 머리부터 발끝에 이르기까지 신체 각 부분의 재배열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엉치뼈 주변의 염전(시계방향 회전이라고도 합니다.)에 대해 시각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몰라도 됩니다. 부정렬이되면 엉치뼈 주변에서 회전이 일어나서 허리가 아플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정렬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1. 성인의 약 80~90%가 부정렬 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 저도 여러분도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해당되네요 그래서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이중에서 10%만이 단독으로 《업슬립(Up-slip)》증상만을 보이며, 
   단독으로 《회전성부정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80~85%로 훨씬 흔합니다

3. 5~10%의 경우에는 《업슬립(Up-slip) + 회전성 부정렬》 과 함께 나타납니다

4. 약 5~15%에서는 아웃플레어/인플레어(Outflare/Inflare)가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업슬립(Up-slip) + 회전성 부정렬 + 아웃플레어/인플레어》 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정렬》  냅두면 안돼요 ~ 삽으로도 막지 못할 수도 있어요 ~ 부디 자기 몸을 위해 .... 공부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