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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 말이 삶_요한복음1강 : 말씀을 장착하여 선교적 소명의 삶을 감당 ... 말씀의 통치

 

시작합니다

요한복음은 한 인간인 사도 요한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그리스도의 왕으로서의 직분과 하신 일을 알아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구약의 잠언8장 에도 《창조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주께서 자신의 길을 시작하실 때에, 자신의 옛적 일들을 행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으며
영원부터, 처음부터 또는 땅이 있는 이래로 내가 세워졌노라
깊음들이 없을 때에, 물을 풍성히 내는 샘들이 없을 때에 내가 드러났으며
산들이 정착하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드러났으니
그분께서(하나님) 
아직 땅도 들도 세상 흙의 가장 높은 부분도
만들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분께서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
위로 구름들을 굳게 세우시며
깊음의 샘들을 강하게 하시고
바다에게 자신의 칙령을 내리사
물들이 자신의 명령을 넘어가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들을 지정하신 그때에
내가 그분게 함께하며 자란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고 항상 그분앞에서 기뼈하였으며
그 분의 땅의 거할 만한 곳에서 기뻐하였고
내 기쁨들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함께하였노라
(킹제임스성경, 잠언 8:22-31)
 

위 말씀이 마음으로 훅~ 받아들여지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창조주와 창조》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당신은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대로 사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의 사람들과 같은 것입니다

 

 무(無) 로 부터의 창조가 이해되어야 다음 3 가지(1번,2번, 3번)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예수님은 하나님이다

❤️ . 예수님이 아니면 모든 것이 꽝이다 
= 《창조주와 창조》 측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성과 예수 그리스도가  절대적 진리이다

 ※ 다음 그림 (아테네 학당)에 있는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처럼 "창조주와 창조"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에게 있어 절대적 진리는 없으며, 궁극적 진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
=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성품(=인성)을 갖고 있다

 

존 칼빈에 따르면 복음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 .  요한복음 1장 1절부터
1) 그리스도의 직분에 대해서,
2)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해서
3) 즉 기독론(그리스도론) 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면서

한 인간 요한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이 깨달아 알게 된 것들을 독자들에게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설파하고 있습니다.

 

❤️ .  잠언 8장에서 기록된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의 모습은 희미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요한 복음에서 하나님 특히 예수 그리스도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요한 20:28)이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  인간이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선명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을까? 
인간의 이성》은 《빛》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의 계시》에 비하면 《매우 약한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바로 알게 되면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말씀에 의해 우리가 변할 때, 타락전 인간의 모습으로 회복되며,
피조세계에 대한 세계관이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게 됩니다.

❤️ '왕'은 통치하는 분입니다. 통치하지 않는 다면 나와 관계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살고 있는 '조총련'은 일본 사람인가? 북한 사람인가? 답은 북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통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 살지만 북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지령을 통해서 통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교회를 다니는데 '예수님이 왕이 아니라면' 그는 하나님 나라의 사람인가? 세상 나라의 사람인가? 답은 세상 나라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닙니다.
그는 다른 나라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위해서 즉 예수님이 왕으로서의 통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통치를 받으면 됩니다.

우리 삶에 닥쳐 오는 고통, 어려움, 환난 등에 대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말씀으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가 바뀌면 제일 먼저 바뀌는 것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언어가 바뀝니다》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자끄 라캉(1901-1981)은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우리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으로 시작했던 라캉의 ‘새로운’ 정신분석학의 결론은 프로이트에게 언어학을 선물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언어학적으로 재구성된 무의식 개념을 프로이트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로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의 실제 내용이었다. 그 결과 프로이트는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화되어 있”으며 “언어야말로 무의식의 조건”임을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을 것 같다.

공산주의에 빠진 사람은 공산주의 언어가 그 사람을 지배합니다
이것이 이데올로기 입니다.

◆ 카페에서 기독교를 비방하는 한 젊은이가 지지하는 정치인카페 주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아니라고 해서, 이 젊은이를 비방하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젊은이의 언어가 젊은이를 지배하고,
카페 주인이 말하고 있는 언어가 그를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페 주인은 미래의 정치를 생각하면서 이 젊은이가 나라를 망치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카페 주인이 예수님을 비방하는 젊은이에 대해서 참지 못하고 있다면
카페 주인을 지배하고 있는 언어는 성경 말씀 인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크리스챤입니다.

우리의 심리와 사고 구조에서 프로이드가 말하는 무의식의 빙산 아래에 있는 부분을 《자끄 라캉》이 들어낸 것입니다 .

계몽주의 사상과 과학적 기술의 발달에 따라 사람은 이성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이성"
사람의 행동, 언어 등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의 이성" 의 기저에는 "무의식 즉 억압된 성(sex)"이 있으며,
사람을 지배한다고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가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자 《자끄 라캉》 에 의해서 현대 철학은 "사람은 전혀 이성적이지 않다"라는 결론을 맺었습니다.

예를 들어, 더불어 민주당의 개딸들은 전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왜 그런행동을 하느냐고 물으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은 과거의 무의식 세계가 개딸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의 똘아이에 불과합니다.
개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모두 그렇다는 것이 현대 철학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자크 라캉   이 찾아낸 것입니다. 모든 것이 무의식에 숨겨 둔 아픔, 상처, 경험, 억압 등이 사람을 끌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즉 "사람은 전혀 이성적이지 않다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분과 역할을 맡기시는 과정에서 우리를 성화시키십니다.
그 과정에서 말씀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면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이 우리 안에 있게 되고, 그 생명은 우리의 빛"이 되기 때문에 우리를 빛으로 회복시키십니다.
그 빛이 우리에게 임할 때, 그 참 빛을 받은 우리의 이성섭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섭리를 보는 이성이 잘못 빠지게 되면, 이단 종교나 이단적 사상(뉴에이지 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 빛을 받은 자들은 섭리를 볼 수 있도록 회복되기 때문에
말씀으로 살게 되고,
말씀 안에서 순복하게 되며
말씀과 함께 동참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크리스찬이며, 선교적 소명으로 사는 삶이 가능한 것입니다.

요한 복음이 설파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이신 왕의 우주적 통치를 이해할 때에만이 우리는 선교적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 문화를 반대하지만, 세상 문화의 대안 문화 제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안에 있는 말씀으로만이 가능합니다. 혈통으로도 아니며, 전통으로도 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위의 내용은 전적으로 (이정훈 교수의 강해를 정리하였습니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 목차

 

강사 소개

이정훈 교수, 작가, 유튜버, 시민단체 대표.
서울대학교 법학박사(법철학전공, Ph.D.).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일반신학석사(MTS. 2022).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교수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이정훈교수’, ‘PLI 스터디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엘정책연구원(ELPI) 대표로,
산하 교육기관인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에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해 오고 있다.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
『기독교와 선거』, 『Beyond Versailles, the 1919 Moment and a New Order in East Asia』(공저),
『Confucianism, Law and Democracy in Contemporary Korea』(공저) 등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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