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크리스찬 물리치료사로서 살고 싶다. 오늘은 치료적 행위는 무엇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1_ 나는 내 관계의 동심원에 있는 자들에게 다가 가고 싶다
깊은 필요가 있는 자들에게 나를 이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자 한다. 내가 특정한 사람에게 다가가기를 원할 때 내 마음 속에 나눠진 마음이 있지 않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도권을 갖고 나를 인도해 주실 때 깊은 필요가 있는 자를 알게 해주실 것이다. 그 사람의 필요를 깨닫는 것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라는 주님의 초청일 수도 있다.
#2_ 환경을 움직여 그들을 제게로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하고자 한다
환경을 움직일 때까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주시하여 보고자 한다. 암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고 계신 지를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때로 위험한 상황에 떨어지기도 할 것이다. 어쩌면 그 환경이 커다란 불이익을 안겨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움츠러들지 말자. 빛이 오기 전에 어두움이 먼저 온다고 했듯이 몇 달이 지나도 광야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도하며 사랑하기를 그치지 않기로 결심한다.
#3_치료는 ..
의료적 지식과 기술이 의료인에게서 환자로 흐르는, 의료인과 환자의 일방 통행로이다.
#4_치유는...
병든자, 갇힌자, 목마른자, 주린자, 나그네 된 자 등 내 관계의 원에 들어온 사람을 향한 나의 올바른 반응과 태도가 ‘하나님 사랑’ 과 ‘의료적 섬김’으로 그 사람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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