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vs. CCC (1)

변질, 실패한 에큐메니컬(복음화) 연합운동

화려한 구성원들이 세운 복음화 전략은
1) 성도들에게 모든 사역에 "참여"하도록 개방하는 것이며,
2) 죄를 짓지 않는 범위에서 세상 모든 영역에 근무를 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세속화"였다.

그러나 실패를 하였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했으며,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더욱 세속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실패한 이유는 간단하다.
WCC 전략이 성경에 근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역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전략이어야 했다.
사람을 세우고 성품을 다듬는 "제자 훈련"에 집중하지 않았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WCC 구성원 및 단체는 화려했다. 그러나
공적인 영역에서 기독교적 원칙의 영향력은 감소하였다. 왜 그럴까?
그것은 WCC복음주의자들이 기독교 세계관의 원리를 공적 영역에서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 문화 속에서 기독교가 크게 부흥하고 있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더 확실히 사적인 영역으로 떨여지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사적 영역은 갈수록 더 종교적이된 반면에
공적 영역은 더욱 세속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WCC복음주의자들은 더 이상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했다.
사적 영역이 "현실" 세계 곧 사회의 "중요한" 활동이 벌어지는 곳으로부터 안전하게 차단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복음이 더 이상 공적인 의제와 충돌할 소지가 있는 중요한 진리의 원천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피터 버거는 사적인 영역은 "무제한 놀이터"로 축소되었다고 말했다.

피터 루드윅 버거 ( Peter Ludwig Berger, 사회학자, 신학자)

예수님은 기관을 세우러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러 오셨다.

출처: https://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1458?category=1162395 [전진수블로그 ✝ = ♥:티스토리]

WCC는 화려한 기관이었다. 그러난 사람을 세우지 못했다.

보다 더 성경적인 복음화 운동

이들 구성원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을 세우고 
성품을 다듬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이 전략은 예수님이 하신 방법이며, 지극히 성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