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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선교적교회-영적리더십

믿음이 진리의 원천으로 작동되고 있는가?

믿음의 사유화(privatization):

믿음이 격리된 영역에 제한됨으로써, 믿음의 일차적 목적 중 하나인 인생의 전반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라낸 현상이며, 이것은 믿음이 더 이상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진리의 원천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성과 속의 분리, 공과 사의 구분 같은 분열증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의는 (완전한 진리, 135쪽, 낸시피어스)를 참고하여 정리를 하였으며, 학자들이 정의한 것들을 편집한 것입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함으로써 믿음과 삶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시금석을 만들어야 한다.

첫째, 나는 믿음이 격리된 영역에 제한되도록 허용함으로써, 믿음의 일차적 목적 중 하나인 인생의 전반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라내었는가? 

둘째,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서 믿음이 통합되어 공동의 우주에 거주하며 공동체의 정체성 및 소속감과 연관을 지으며, 개인의 치료적 기능이 작동되어 진정한 내면생활과 성품 양육을 추구하고 있는가? 즉 정서적 / 실재적 필요를 채워주고 있는가?

셋째, 공적 세계에서 나의 개인적, 사적 세계를 지탱해 줄 자원을 받기 위해 나의 믿음과 신앙이 버팀목이 되고 있는가?

넷째, 나의 믿음과 신앙이 실재의 전체를 해석하는 렌즈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렸는가 아니면 총체적 진리로 여기고 있는가?

다섯째, 내 삶의 스타일은 기독교적세계관에 의한 믿음과 일치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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