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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시대정신

[시대의 표적 훓어보기 2] 아프간 사태: 한국에 주는 경고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선택의 압박 - 이성의 길 vs 믿음의 길

🎯 제목: 아프간 사태가 한국에 주는 경고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선택의 압박 - 이성의 길 vs 믿음의 길

 

미군의 아프간 철수는 미국-일본(한국은 제외된 듯합니다) 남지나 태평양 전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아프간 미군 철수는 한국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프간에서 미군의 철수가 아프가니스탄의 신속한 몰락을 갖고 온 것을 보면서

한미동맹해체와 미군철수를 외치는 추종자들(북한, 주사파, 사회주의자 )의 속내를 여실히 볼 수 있는 객관적인 현실 사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공포와 두려움"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오 주님, 대한 민국을 보호하소서 ~

우리 나라를 버리지 마소서~

 

 

🍎 조지 W. 부시의 이라크 침공 결정, 2001년 10월

🍎 버락 오바마의 시리아 내 레드 라인 시행 거부, 

🍎 도널드 트럼프의 탈레반 항복 협정, 

🍎 조 바이든의 카불 철수, 2021년 8월

※카불: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미 해병대와 노르웨이 연합군이 8월 20일 카불 국제공항에서 피난민들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 유인물/게티 이미지

이미지출처: https://www.wsj.com/articles/biden-afghan-withdrawal-taliban-evacuation-recovery-foreign-policy-national-security-11629819980?cx_testId=3&cx_testVariant=cx_4&cx_artPos=7&mod=WTRN#

 

 

아프간 미군 철수 이후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성적인 질문을 던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질문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세요 . '이성의 길' 은 반드시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우리 나라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아프간 미군 철수와 아프간 정부의 몰락 그리고 악의 세력(탈레반 군벌)의 득세를 보면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가?

🍎 현재 우리 정부는 미국과 일본에 협조적인가?

🍎 현재 우리 정부는 중국에 협조적인가?

🍎 미국에 붙을 것인가, 중국에 붙을 것인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컫는 우리 기독교인은

오늘날 선택에 대한 압박이 우리에게 점점 더 밀려오고 있습니다. 신앙의 길》이성의 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물을 할 수 있습니다

🍎1:  《신앙의 길》 아프간 정부가 부패하고 아프간 국민이 민주주의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하여 벌어진 미군의 철수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2:  《신앙의 길》 크리스챤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어떻게 간구해야 하며 무엇을 회개하여야 하는가?

 

🍎3: 이성의 길 눈앞에 보이는 일들(미군의 아프간 철수와 탈레반의 득세 등)을 관찰하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정치적, 국제적, 외교적 전문가나 정치인, 또는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읽거나 최종적으로 역사책을 참고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하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저는 신문을 봅니다! 전문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자 말입니다. 1939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들이 많았고,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이 심사숙고한 결과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낮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들의 이런 견해를 받아들였고, 그들의 견해에 따라 자신의 삶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관찰과 상식과 세상의 지혜로 추론한 것들이나 정치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 사람들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1945년까지 약 6년 동안 전쟁이 있었습니다.

 

한국에게 주는 경고

🍎1: 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는 아프간처럼 신속히 무정부 상태가 되며 나라가 몰락하게 됩니다.

       중국/러시아/북한 : 모두 핵무기가 있음

       한국: 핵무기 없음

한스 모겐스 (정치학자)의 말을 인용합니다

적대적인 두 세력 중에 한 쪽에만 핵무기가 있을 경우에
핵무기가 없는 쪽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두 가지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1) 전쟁을 하다가 죽거나
2)항복을 해서 목숨을 건지거나

절대로 이길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미국과의 한미동맹은 대한 민국이 존재하는 핵심요소입니다. 미국의 존재는 적을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가 아프간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2: 의지가 없는 집단은 어떤 지원을 해주더라도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처절하게 보여줍니다.

아프간 정규군 30만명이 탈레반 7만명에게 무너졌습니다.

싸울 의지가 전혀 없는 정규군입니다. 그래서 무너진 것입니다.

정규군에게는 탈레반에게는 전혀 없는 공군 장비와 기술이 있었지만 싸울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월급만 받아간 유령 병사가 절대 다수라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아프간 대통령이 거짓말 한 것입니다. 혼자서도 내전을 치르겠다고 했는데, 막상 일이 벌어지자 마자 정권을 넘기고, 돈을 챙겨서 도주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것을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제공했지만, 싸울 의지까지 줄 수는 없었다.

아프간 군인이 싸우지 않는데 미군은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아프가니스탄 군대는 절대적인 수적 우세와 자원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구름처럼,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어요

이제 남은 것은 탈레반에게 영원히 고통당할 아프간의 시민들 뿐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 :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게 몰락된 것에 대하여 여러분 공포를 느끼셔야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대신에 한국이라고 치환을 하여 읽어 보세요

두려움이 몰려 옵니다.

 

(임의로 각색해 본 바이든 연설문)

"한국전쟁 당시부터 우리는 대한민국에 많을 것을 지원했지만 싸울 의지까지 줄 수는 없었다. 그들이 싸우려 들지 않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앞으로 1년, 5년, 10년, 20년이 지나도 한국의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철수한다. 한국에 일어난 일은 슬프게도 그들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툥령의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급격한 몰락에 대한 연설
The choice I had to make as your president was either to follow through on that agreement or be prepared to go back to fighting the Taliban in the middle of the spring fighting season. There would have been no cease-fire after May 1. There was no agreement protecting our forces after May 1. There was no status quo of stability without American casualties after May 1. There was only the cold reality of either following through on the agreement to withdraw our forces or escalating the conflict and sending thousands more American troops back into combat in Afghanistan, and lurching into the third decade of conflict.

I stand squarely behind my decision. After 20 years, I’ve learned the hard way that there was never a good time to withdraw U.S. forces. That’s why we’re still there. We were cleareyed about the risks. We planned for every contingency. But I always promised the American people that I will be straight with you.

The truth is, this did unfold more quickly than we had anticipated. So what’s happened? Afghanistan political leaders gave up and fled the country. The Afghan military collapsed, sometimes without trying to fight. If anything, the developments of the past week reinforced that ending U.S. military involvement in Afghanistan now was the right decision.

American troops cannot and should not be fighting in a war and dying in a war that Afghan forces are not willing to fight for themselves. We spent over a trillion dollars. We trained and equipped an Afghan military force of some 300,000 strong. Incredibly well equipped. A force larger in size than the militaries of many of our NATO allies. We gave them every tool they could need. We paid their salaries, provided for the maintenance of their air force, something the Taliban doesn’t have. Taliban does not have an air force. We provided close air support. We gave them every chance to determine their own future. What we could not provide them was the will to fight for that future.

There are some very brave and capable Afghan special forces units and soldiers. But if Afghanistan is unable to mount any real resistance to the Taliban now, there is no chance that one year — one more year, five more years or 20 more years — that U.S. military boots on the ground would have made any difference.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내가 해야 했던 선택은 그 합의를 따르거나 봄철의 한가운데에 탈레반과 싸울 준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5월 1일 이후에는 휴전이 없었을 것입니다. 5월 1일 이후에는 우리 군을 보호하는 협정이 없었습니다. 5월 1일 이후에는 미군이 없는 안정 상태가 없었습니다. 어느 쪽이든 협정을 이행하는 냉담한 현실만 있었습니다. 우리 군대를 철수시키거나 분쟁을 확대하고 수천 명의 미군을 다시 아프가니스탄 전투에 투입하여 분쟁의 30년에 접어들었습니다.



나는 내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20년이 지난 후 나는 미군을 철수시키기에 좋은 시기는 없었다는 것을 어렵게 배웠다.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거기에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위험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비상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항상 미국 국민들에게 내가 당신과 직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전개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아프가니스탄의 정치 지도자들은 포기하고 나라를 떠났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군대는 때때로 싸우려고하지 않고 무너졌습니다. 어쨌든 지난 주의 상황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군의 개입을 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임을 강화했습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스스로 싸울 의지가 없는 전쟁에서 싸울 수도 없고 죽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1조 달러 이상을 지출했습니다. 우리는 약 30만 명의 아프가니스탄 군대를 훈련시키고 장비했습니다. 놀랍도록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많은 NATO 동맹국의 군대보다 규모가 더 큰 군대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탈레반이 가지지 못한 공군의 유지를 위해 급여를 지불했습니다. 탈레반에는 공군이 없습니다. 우리는 근접 항공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그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없었던 것은 그 미래를 위해 싸울 의지였습니다.


아주 용감하고 유능한 아프간 특수부대와 군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이 지금 탈레반에 대한 실질적인 저항을 할 수 없다면 1년(1년 더, 5년 또는 20년 더)이 지상에 있는 미군 부츠가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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