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요한복음 20장 30,31절 마태복음 16장 1~3절을 중심으로 |
지난 글(그림으로 보는 도마의 태도 :🙋🏻♂️ 합리적 의심은 🙋🏻♂️믿음없는 것인가?)에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는 두 가지 길이 있으며 이성의 길 과 믿음의 길이라고 짧은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다른 글(아프간 사태: 한국에 주는 경고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선택의 압박 - 이성의 길 vs 믿음의 길)에서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을 통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으며, 여러분도 그런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두려움과 공포를 함께 극복했으면 합니다.
성경은 그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출처: https://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325 [전진수 블로그 Lesser Pain Better Life])
저는 이 믿음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 이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고 싶어서 아프가니스탄을 공부합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을 깨닫기 위해 정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바리새인들도 사두개인들과 함께 와서 시험하며
그분께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자기들에게 보여 줄 것을 그분께 요구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말하기를, 붉으니 날씨가 좋으리라, 하고
또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리니 오늘은 날씨가 궂으리라, 하는도다
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16:1~3, 킹제임스흠정역)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0-31, 킹제임스 흠정역)
아프가니스탄의 과거와 현재 |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를 8월 말에 단행합니다.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개략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정리를 해 봅니다.
저는 국제정치 전문가와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어떠한 모양으로 파급될 수 있는지를 글로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에스겔 38장, 39장, 그리고 요한계시록 17장, 18장에 기록된 말씀에 따라 세상의 모습이 전개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은 세상이 움직이는 방향을 알고 있습니다.
그 움직임은 크게 🔥마곡의 전쟁, 🌈종교 통합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마곡은 현재 러시아를 의미합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향후에 있습니다.
🌈종교통합이라는 명목으로 세상을 통제하고 사람을 조정할 것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전체주의 등은 통제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이는 천주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통합(정치적, 종교적, 사회적)을 통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표적이 있을 것입니다.(요한계시록 17,18장)
국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알고 시대의 표적을 분별해야 합니다.
🥁1: 이스라엘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
🥁2: 급진적 이슬람 세력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3: 종교 통합을 이루려는 천주교 중심의 음녀 바벨론 세력들의 움직임과 적그리스도(사회주의, 공산주의, 전체주의)가 통치하는 시스템의 상황은 어떠한가? (요한계시록 17,18장)
🥁4: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에스겔 38장,39장)
🥁5: 러시아와 전쟁을 하는 이란의 움직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아는 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언의 말씀을 통해 세계 정세를 해석해야 합니다.
이성의 방식으로 이해를 하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특히 미래에 대해서는 예측을 삼가하고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기를 선택하기 원합니다.
🎯 아프가니스탄의 지정학적 위치 : 중국이 석유를 수입하기 위해 필요한 요충지
전략적 요충지를 갖고 있는 힘없는 국가의 운명은 강대국의 전쟁터가 됩니다.
아프가니스탄, 한국이 같은 처지입니다
🥁 소련에게 도움을 받는다(1978년, 우호 협력 및 선린 조약 체결) → 결국 소련의 침공 및 점령(1979년 12월 24일)
- 1978년, 공산주의 정당 인민민주당 PDPA이 혁명을 통해 정권을 잡는다.
이웃 나라 이슬람 국가인 이란, 파키스탄의 공격을 받을 것이 걱정되어 소련의 도움을 받는다.
- 소련은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도를 견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프간을 돕는다.
ㅇ 영국은 인도를 통해 소련을 견제를 한다.
또한 와칸회랑 중립지대를 건설하였다.
ㅇ미국은 소련 점령군에 맞서 봉기한 아프가니스탄의 무자하딘( 성전(지하드)에서 싸우는 "전사"를 의미)을 지원한다.
소련의 점령으로 6만~2백만 명의 아프가니스탄 주민이 살상 당하였다. 5
백여만이 넘는 아프가니스탄 사람이 조국을 등지고 파키스탄, 이란 등 해외로 떠났다.
국제 사회의 압력을 받은 데다 사상자가 크게 늘면서 소련은 1989년에 철수하였다.
🥁무자히딘 내 각 분파들 →탈리반(탈레반)이 정치-종교 세력으로 성장(1994년)
아프가니스탄은 군벌 내전 상태에 빠졌다.
이 시기에 가장 심각한 전투는 1994년에 있었는데, 카불 한 곳에서 10,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때 탈리반(탈레반)이 정치-종교 세력으로 성장하여 결국 1996년에 카불을 장악하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세웠다.
2000년 말에 탈리반은 국토의 95%를 장악하고 있었다.
탈리반 정책 : 이슬람 원리주의 (샤리아) 도입, 북부동맹 저항 격퇴
탈레반은 파키스탄의 군사적 지원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제적 지원을 등에 업고 또다른 주요 공격을 준비하였고, 마수드는 카불에서 철수해야 했다. 탈레반은 같은 달에 카불을 점령하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세웠다. 그들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유사한 형태의 엄격한 샤리아를 도입하였다.
※ 탈레반: 학생이라는 뜻입니다. 이슬람 원리주의를 내세움. 젋은 청년이었기에 원리원칙대로 행동을 하여, 대중의 지지를 받음
여성보호를 위한 명분으로 부르카를 입게함.
탈리반이 7년간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면서, 주민 절대 다수는 자유가 억압당하고 인권이 유린당했다. 여성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엄금되었으며, 어린 여성이 학교나 대학에 가는 것도 엄금되었다.[50] 공산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근절되었으며, 절도범은 손과 발이 잘리는 형벌을 받았다.[51] 2001년에 탈리반은 아편 생산을 거의 일소하였다.
당시 파키스탄의 군 참모장이였던 페르베즈 무샤라프는 탈레반이 북부 연맹(North Alliance)을 물리치는 것을 돕기 위해 몇 천명의 파키스탄인들을 보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오사마 빈라덴과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이끌던 알카에다 네트워크도 아프가니스탄에서 가동되었다.
탈레반에게 카불을 빼앗긴 이후에 마수드와 도스툼은 아프가니스탄 구국 이슬람 통일전선 (북부 연맹)을 형성한다. 2001년 9월 9일, 마수드는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주에서 두 명의 아랍인들에 의해 자살 공격을 당해 암살되었다. 이틀 후, 미국에서 9·11 테러가 일어난다.
미 정부는 오사마 빈 라덴을 공격의 가해자로 지목하며, 탈레반에 그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였다. 탈레반이 협조를 거부하자 2001년 10월 작전명 항구적 자유 작전이 실행되었다. 최초의 침공 기간동안, 미군과 영국군은 알카에다 훈련 캠프를 폭격하였다. 미국은 탈레반을 권력에서 몰아내기 위해 북부 동맹과 협력한다.[60]
🥁 드디어 미국 개입: 대테러와의 전쟁, 2001년 10월 ~2021년 8월 (20년)
미국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미국 철수: 2021년 8월 현재,
도망가는 아프간 대통령 vs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장악한 탈레반 반군
시대정신 |
🏹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한 경우, 그 이후 예상되는 모습들
#1 난민의 국제화 : 아프간 난민의 유럽행, 유럽의 이슬람화 (야 200만명)
- 유럽은 벌써 난민문제를 겪었습니다.
난민유입 허락은 범죄소굴을 만드는 것입니다.
-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1) '보그만(2013)'과
2) '더 스퀘어(2017)'
'보그만'은 네덜란드 영화입니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황금종려상 후보였습니다.
'더 스퀘어'는 스웨던 영화로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둘 다 작품성은 인정받은 셈이며, 유럽 작품입니다
- 난민 문제는 현실입니다. 범죄 급증과 약탈 피해가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먹고 자고 고통을 함께 나눌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인본적 사고로 결단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감성팔이로 국민을 선동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감성팔이와 인도주의자의 이중적 행동에 속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난민들을 위해 "우리 집이라도 셰어하겠다"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선정될 정도로 난민문제에 천착하는 듯한 배우 정우성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두 편이 있습니다.
- 난민이 일어난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프간 국민이 탈레반에 대항하여 싸우지 않고 있고, 미국이 20년간 지원을 했는데도 그들은 도망쳤습니다.
악의 세력과 맞서야 할 이 때에, 정치인과 군인들은 모두 도망하고 있는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유로 약한 시민을 돕는 것이 진정한 도움일까요? 그들은 나라를 위해 싸우지 않고 도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다른 나라로 도망하고 있습니다. 자기 영토를 버리고 다른 나라의 영토로 줄행랑을 치는 그 민족을 향해 우리는 왜 도움의 손길을 뻗쳐야 하나요?
"국민은 좋은 정치, 공정한 법집행"을 원하는 것뿐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그들이 만든 것입니다.
(인용 및 참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000191351374) |
#2 탈레반 여성 인권 탄압 강화
#3 신장 위구르 탄압 보복성 중국을 향한 이슬람 테러가 극심해짐
#4 아프간 주변 모두 핵 보유국으로서 전쟁 화약고로의 조짐
#5 양수겹장에 빠진 중국
#6 한미동맹 더욱 강화 필요
#7 강력한 자주국방 : 주한미군 철수 조건의 핵보유 전략 필요
#8 신앙의 본질과 예배의 회복
#9 다음세대를 향한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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