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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죽음 이후의 삶] 2. 죽음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주요 종교들의 믿음과 가르침

1. 이슬람교의 가르침

이스라엘 군인이게 살해당한 팔레스타인 소년은 곧바로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 무슬림의 믿음은 옳은가?

ㅇ 초승달: 이슬람의 상징이며, 유일신을 뜻함
ㅇ 별: 5가지 율법을뜻함
1 신앙고백(샤하다),
2. 기도(쌀라),
3. 금식(라마단),
4. 희사(자카트),
5. 성지순례(하지)


2. 힌두교의 가르침

카르마의 철저한 지배를 받으며 다음 생에서는 다른 몸으로 환생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단계적으로 밟아간다는 믿음은 옳은가?

힌두교의 교의에 의하면 인간 역시 우주 안에서 끊임없이 낳고 죽기를 반복하며 윤회한다. 인간이라 하더라도 다음 생애에는 짐승으로 태어 나기도 하며 천신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없이 많은 윤회의 과정에서 사람은 한 인생을 살면서 쌓은 (산스크리트어: Karma)에 의해 다음 생애가 결정된다. 다르마('법칙'을 뜻함)에 따른 삶을 살다 죽으면 다음 생애에는 보다 고귀한 존재로 태어난다. 다르마에 어긋나는 삶을 살면 고귀한 존재라 할지라도 다음 생애에는 비천한 존재로 태어난다.

사라트마 다르마 (영원한 법칙) 라고 읽음

ㅇ 흔히 수레바퀴로 상징된다



카르마의 뜻
윤회와 더불어 인도에 존재하는 모든 사상과 종교의 공통적인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다. 목적과 관계없는 행위나 수행을 뜻하며, 업(業)으로 번역한다

3. 유대교의 가르침

모든 의인은 부활 때 개별적으로 새로운 육체를 입고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가르친다. 이것은 옳은가?

다윗의 별: '다윗의 방패' 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Magen David에서 비롯됨

ㅇ 이스라엘 국기의 표식입니다

4. 불교의 가르침

죽고 나면 바다의 물방울처럼 사라져 이름도 없고 형태도 없는 머나먼 저편으로 흡수되어 자아를 상실하게 되기를 바라는 가르침은 옳은가?

ㅇ 만자문(卍字紋, 산스크리트어: स्वस्तिक 스바스티카, Svastika) 이라고 함

‘卍’을 길상의 표상으로 여긴다.
길상(아름답고 착한 징조), 또는 길상해운(吉祥海雲)이라 하여 부처의 공덕이나 윤회, 성덕의 상징이라고 함

ㅇ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꺾인 십자 모양의 무늬이다.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의 인도 계통의 종교의 대표적인 상징들 중 하나로, 卍(좌만자) 卐(우만자) 모양 둘 다 방향만 다를 뿐 모두 같은 만자가 맞다.

   

저는 종교 학자가 아니기에 종교의 깊이를 논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이 위대한 종교들 안에서도 서로 다른 분파나 학파에 따라 주요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죽은 자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믿음도 상당히 다양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독교의 교훈과 가르침에서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 그리고 죽음 이전의 삶을 바라보는 신학적 기초를 찾아 보겠습니다.
결국 "희망에 대한 혼란과 불확실"을 극복하고
어떠한 선택들이 가능한 지를 알고 싶습니다.
나아가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혼란의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핵심 질문을 찾아 내고, 이 질문들을 통해 핵심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어려운 과정이며 외로운 여행일 뿐만 아니라
자아를 대면해야 하는 매우 혹독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살고 싶고
나아가서는 자기중심적 삶을 은혜로 버리고
긍휼과 자비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하늘에로부터 온 신령한 복을 받아
생활 자세와 태도 그리고 행동들이 변하여 나머지 인생을 바로잡아 살고 싶습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에서 고독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아 대면을 통해 일그러진 자아상을 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성령님, 힘을 주세요
낡은 옷을 벗고 부활의 옷을 입게 하시며
매일 매일 죽은 자신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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