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장21절~28절을 묵상함으로써 하루를 맞이하고 생각을 시작하겠습니다.
-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리라
-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 지혜는 명철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리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생각의 모티브를 그림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두서없는 접근이지만 핵심 질문을 얻어 중추적인 진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제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림 감상을 하면서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짧은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1855년 작품이며,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 있습니다.
ㅇ 제목: The Doubt: ‘Can these Dry Bones Live?’ (의문: 이 마른 뼈들이 살 수 있을까?) |
ㅇ 작가: 헨리 알렉산더 보울러 (Henry Alexander Bowler, 1855 |
ㅇ 출처:
그림 해석에 도움이 될 만한 실마리들 |
제가 생각한 그림 해설 및 해석 |
젊은 여인이 신실한 요한(John Faithful) 이라는 사람의 묘비에 기대어 있고,
그 묘비에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고 적혀 있다.
그 옆에 있는 묘비에는 RESURGAM("나는 일어날 것이다") 이라는 라틴어 단어가 새겨져 있는데, 이 단어는 당시 많은 묘비에 새겨졌던 단어라고 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것 같습니다.
이 무덤에는 마로니에 나무가 싹트고 있고, 형체를 드러낸 두개골 위에 영혼을 상징하는 나비가 앉아 있습니다.
그림 속의 젊은 여인은 회의에 가득찬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이 그림이 미래의 삶과 관련된 소망을 다루었지만
제 생각으로 작가(헨리 알렉산더 보올러)의 생각을 짐작해 보았습니다.
작품 제목(의문: 이 마른 뼈들이 살 수 있을까?)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미래의 삶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1: '당신은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고 믿나요?"
질문2: '당신은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나요?"
질문3: '당신은 부활을 믿나요?"
질문4: '당신의 묘비에는 어떤 글이 있으면 좋은가요, 그 글이 당신에게 의미가 있나요?"
질문5: '나비는 우리가 환생한 것인가요?"
질문6: '영원한 생명을 살고 싶은데, 어떤 경우에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요. 영생은 가능한가요?"
질문7: '영원한 생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그림이 제시하고 있는 온갖 의문과 의혹의 태도를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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