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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시대정신

[세계관 제1부] 5. 다윈적 근본주의자들: 강간은 진화의 산물이며, 자연선택(survival of the fittest)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범죄로 인식하지 않는다

● 다윈론에 근거하여 진화를 받아들이는 자들은 실제적인 자료가 전혀 없이 추측만 무성하다

어떤 행위를 놓고 그것이 특정한 환경 아래서 적응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상정한 다음, 이어서 그것이 확실히 적응의 성격띠고 있다고 단정하기란 쉬운 일이다.

실제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도 말이다.
진화심리학이나 신경학에 근거한 실제적인 자료가 전혀 없이 "칵테일 파티" 식의 추측만 무성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 394쪽)

 

● 《전제》를 받아들이면 증거가 없어도 문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잘못된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경우, 전제를 받아들인 후에는 증거의 여부가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진화론적 전제를 받아들이면 증거가 없더라도 다윈주의적 설명을 인간 행위에 적용하는 것은 그저 논리의 문제에 속한다.

진화심리학을 반대하고 싶다면, 진화론적 전제를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그 전제를 받아들미녀 그 결론도 수용해야 한다.

 

 

  강간(성폭력)에 대해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느 사람 

ㅇ 책 제목:

강간의 자연적인 역사:  성적 강제 행위의 생물학적 기초


- 공동 저자:

랜디 손힐 (Randy Thornhill) 교수

크레이그 팔머 (Craig T. Palmer) 교수

ㅇ 두 교수의 주장:
-
강간은 병리현상이 아니다.
  단지 진화의 산물이다.


ㅇ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구할 때, 사탕과 꽃이 효과가 없을 경우, 어떤 남자들은 생식의 의무를 달성하기 위해 강제 행위에 의존할 수 있다
ㅇ 이 책에서 강간을 "표범의 점과 기린의 기다란 목"과 비슷한 "인간의 진화적 유산의 산물인 자연적,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불렀다. 

ㅇ 저자:
수잔 브라운밀러 (Susan brownmiller)
페미니즘 운동가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강간(성폭력)에 대한 다윈적 근본주의의 입장

- 강간은 병리현상이 아니다.  단지 진화의 산물이다.

그들은 강간(성폭력)을 범죄로 인식하지 않는다.  어떤 행위든지 오늘날까지 살아 남았다면 진화론적 이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선택(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범죄행위에서조차 어떤 유익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저는 그들에게서 악마의 얼굴을 봅니다.

- 진화론을 믿는 자들에게 있어 《발생한 모든 문제》는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며, 《개인》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 여기에 적힌 것 이외에 더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스, 394쪽-400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2021-11-14자 동영상을 듣고 저를 위해 정리한 것입니다. (동영상 출처: https://youtu.be/tVuTwQlRTlI)

(36분 4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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