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의 문화적 포로 상태" 에 있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
레슬리 뉴비긴이 분열된 진리 개념을 "복음의 문화적 포로 상태"의 일차적 요인이라고 경고했다. 그것은 기독교를 사유화된 가치들로 이루어진 상층부에 가두어 놓음으로써 공적인 문화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게 한다. (완전한 진리, 47쪽-48쪽)
레슬리 뉴비긴 (Lesslie Newbigin) 출생지: 영국 생애: 1909~1998) |
ㅇ 주교는 영국의 신학자, 선교학자, 선교사 그리고 작가였다. ㅇ 원래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았는데 ㅇ 인도에서 40년 동안선교활동을 하였으며 ㅇ 남인도 교회와 연합 개혁교회에 소속되었다. ㅇ 세계 교회 협의회(WCC)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컬 운동활동가, 작가로도 활동하였다 * 주요 저서 1) 《현대 서구 문화와 기독교》 2) (대한기독교서회) 3)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The Gospel in a Pluralist Society,IVP) 4) 《선교신학개요》(한국신학연구소) |
우리는 복음을 문화적 포로 상태에서 해방시켜 공적 진리의 지위로 회복시켜야 한다.
#2. 기독교가 《총체적》 실재에 관한 진리라고 받아 들여야 한다.
세계관은 세계를 잘 항해하는 법을 알려 주는 《마음의 지도》 과 같다. 그것은 《하나님의 객관적 진리》 를 우리의 내면에 새기는 것입니다. (완전한 진리, 49쪽)
제임스 사이어 (James W. Sire) 복음주의 변증가이자 사상가 |
원제: The Universe Next Door |
우리는 모두 정신적 혹은 개념적 우주를 갖고 있으며,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인생의 근본적인 의문들 -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 에 대답을 제공하는 원리들의 그물망이다. 저자인 제임스 사이어는 독자들에게 다른 사람들 곧 "이웃"에 살고 있는 자들이 견지하고 있는 정신적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세계관을 검토해 보도록 초대한다. (완전한 진리, 49쪽)
우리에게는 삶의 기준이 되는 어떤 신조나 삶의 여정을 안내할 어떤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1) 성경적 견해에서 나온 지도 :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 최우선적 요인은, 우리의 궁극적 신념이나 종교적 헌신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예배하는 "신" - 성경의 하나님이든 그 밖의 다른 신이든 - 에 의해 그 모양이 결정된다
2) 마르크스 주의에서 나온 지도 : 인간의 행위가 궁극적으로 경제적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합니다.
3) 프로이드 주의에서 나온 지도 : 모든 것들을 억압된 성적 본능의 탓으로 돌립니다.
4) 행동주의에서 나온 지도 : 인간을 자극-반응의 메카니즘으로 간주합니다.
#3. 세속적인 것과 거룩한 것,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모두 단일한 틀 속에 통합하는 세계관적 관점을 발견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일이 단순히 돈벌이 수준이 아니고 삶 속에서 그분을 위해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업을 운영한다거나 생계를 유지하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 속에서 실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는 다시 기쁨을 찾았습니다" (완전한 진리, 131쪽, 실리의 비결 중에서)
#4. 우리는 "세상에 관여하는 교회의 최전선 군사들" 이라는 의식을 갖고자 합니다
사업, 제조업, 정치, 공업 등의 영역에서 일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관여하는 교회의 최전선 군사들" 이라고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은 썼다.
나는 영적 전쟁에서 싸우는 최전선 군사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전우입니다.
생활을 함께하는 동료 수준을 넘어서 생사를 함께하는 전우인 것입니다.
저는 이 전쟁에서 그들을 지원할 책임을 진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런 마음을 갖고 전우를 대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증언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이 날마다 직면하는 매우 곤란한 윤리적 문제에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그들이 치르는 일상적인 영적 전쟁과 관련해
전 교회가 그들 배후에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어떤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교회는 준비된 성도들이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도록 그들을 내보내는 훈련장에 다름 아니다.
주여, 저에게 그들을 돕도록 지혜를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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