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님께서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의 핵심은 "삶의 주도권"에 관한 것입니다.
ㅇ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는
"너무 성급하게 일을 하지 말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해요 ~" 라고 했으며,
ㅇ 제 아내는
"진리를 말로 전할 때, 부드럽게 말을 하여야 진리의 참 뜻이 전달된다"고 했습니다.
ㅇ 저를 방문한 환자는
" 더 내려놓으라고 하시는데요 ~" 라고 했습니다. "삶의 주도권을 내려놓은 것은 저도 잘 안돼지만, 저는 피구를 할 때 공을 상대방에게 넘기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 "
지난 8월에 주님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애쓰지 마~, 안돼 ~ 니가 바꿀 수 없어~ 열심히 한다고 되지 않아 ~ 파도에 몸을 맡겨 파도를 넘어가 듯 그것을 배우렴 ~" .
최근 아내와 동료를 통해서 말씀하는 것을 보면, 제가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 용서하세요, 그렇게 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
주님께서는 저의 삶과 신앙이 일치하기를 원하시기에, 훈련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일치하는 노력을 통해 삶과 신앙이 일치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제 마음 속에 있는 교만을 찾아 제거하고 겸손을 연습하기로 이 시간에 선택합니다. 10분 후에는 출근을 해야 해요. 그래서 내 속에 있는 교만의 뿌리를 찾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것들은 제가 오래전 부터 갖고 있었던 타락한 가치관들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1. "나는 나를 중요하게 만들 수 있어~" 라고 말하지 않기
2. "나는 내 힘으로 그것을 할 수 있어" 라고 말하지 않기
3. "나는 다 알아~" 라고 말하지 않기
4. "나는 그럴 자격이 있어" 라고 말하지 않기
5. "나는 내가 좋은대로 할 권리가 있어" 라고 말하지 않기
'2_유배자의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과 영성] 일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 이다 (0) | 2022.01.02 |
---|---|
[영적인 성숙]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는 이유 (0) | 2021.12.21 |
주여~ 나의 《고엘》이 되소서 (0) | 2021.12.15 |
[11/27,토] 우리가 높은 곳으로 갈 수 없기에, 낮은 이곳으로 오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0) | 2021.11.27 |
✝️🎪[세계관 제1부] 15. 내가 우울한 이유 (0) | 202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