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화》는 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개인적 "가치"의 표출에 불과하다
"진화에서 시작해 우생학으로 끝난" 그 유물론은, 하나의 과학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이단 교회"이다. 우리 세대에 기독교 세계관을 변호하려면 "참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이단 교회"에 도전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않된다. 그 첫 단계는 그것이 교회 - 신념의 체계나 개인적 철학 - 임을 명확하게 증명하는 일이 필요하다.
진화 자체가 사적이고 주관적인 "가치"의 영역에 속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들이 사용하는 '이분법'을 이용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분법을 이용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가 그것을 권위 있는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이분법을 권위있는 것으로 여길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그들이 과학의 테두리를 벗어나 우주가 "목적없고 무의미하게 운동하는 물질"의 산물이라는 식의 형이상학적 선언을 할 대는 우리에게 아무런 권위를 지니지 못한다. 우주가 "목적없고 무의미하게 운동하는 물질"에서 생겨났음을 확증할 수 있는 실험실 실험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을까? 결코 있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화를 과학이라는 상표로 포장돼 팔리는 가운데 이미 반세기 전에 과학적 유물론이 서구문화에서 지배적인 "신조"가 되었다.
과학적 유물론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서구 문화에서와 같이 기본 골격이다.
2. 그들은 과학자이다.그들의 《철학적 개종 활동》에 대해서는 수용 거부전략이 필요하다
과학자들이 옥수수를 교배하거나 의약품을 제조하는 법을 가르칠 권위는 있을지 모르나, 어떤 세계관을 믿을 지 일러 줄 수 있는 전문가는 아니다. 그들이 과학의 테두리를 벗어나 우주가 "목적없고 무의미하게 운동하는 물질"의 산물이라는 식의 형이상학적 선언을 할 때는 우리에게 아무런 권위를 지니지 못한다.
(완전한 진리, 294-297)
'5_시대정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국성 ; 북한 정찰총국 대좌출신 (2014년 탈북, 8년 동안 칩거) (0) | 2021.12.26 |
---|---|
✝️🎪 [세계관 제3부] 6. 《자연주의 철학》은 다윈의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0) | 2021.12.23 |
✝️🎪 [세계관 제3부] 4. 과학과 종교의 대립 : 1856년 찰스 다윈 부터 시작됨 (0) | 2021.12.22 |
[오미크론] 재택치료 ; 코로나 확진시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0) | 2021.12.19 |
✝️🎪 [세계관 제3부] 3. 상대주의를 수용하지 않아야 하며, 수용하는 것은 잘못된 이분법입니다. (0) | 2021.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