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십자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마이클 고먼의 책(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십자가 신학과 영성)을 읽고 있어요 . 팀 켈러의 책(부활을 입다)을 함께 읽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부활'을 언급하면서 우리 삶의 소망이 이곳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 동안 천재적인 책을 읽으면서 십자가를 알고 싶은 궁금증이 생겨서 좀 더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천재들이 쓴 책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매우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
저는 어렵지만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은 후에 제가 얻고 싶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보편의 선교적(선교사적)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지금 읽는 신앙 서적들은 제가 좀 더 선교적 소명을 갖고
사도 바울이 말한 선교적 삶을 닮아가도록 돕기 위한 영적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십자가가 빚어낸 거룩함은 내 안에서, 그리고 내 공동체를 창조할 것입니다.
성경 아는 것을 넘어
복음의 의미를 삶 속에서 담아내고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내 삶을 주도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대가와 희생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때문에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아버지께 순종하셨을 때, 그 분도 멸시와 천대를 받으셨습니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제가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시어 충분한 힘을 공급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바울의 핵심 이야기는 '십자가를 닮는 삶'이라고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고
다음과 같이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본받는 삶의 기본 패턴
1. 십자가를 본받는 믿음 (Cruciform faith)
2. 십자가를 본받는 사랑 (Cruciform love)
3. 십자가를 본받는 삶의 능력 (Cruciform power)
4. 십자가를 본받는 삶의 소망 (Cruciform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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