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배경을 알면 읽기가 편해요~
로마가 점령한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이스라엘은 로마가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 중심이었으며, 유대교의 메시아 신앙은 예수를 메시아라고 여겼던 일부 유대교인들에게는 매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 추종자들은 메시아가 십자가에서 죽은 것에 매우 당황했습니다.
예수의 빈 무덤, 예수의 육체적 부활은 《당시 이스라엘》에서 많은 갈등과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 1. 로마로부터의 구출 희망 : 이스라엘의 정치적 독립
1세기 《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에서 《정치적 독립》을 시켜줄 메시아를 기다렸다.
로마로부터의 구출을 희망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출하신다는 《이사야 52장》의 성경 말씀에 따라 약속된 희망을 믿었다.
《1세기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원》에 대한 생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각은 정치적 구원을 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처형을 받을 때 예수 추종자들은 매우 놀랐을 것이다.
유대교 신앙에서 《유배로부터의 귀환》을
《이스라엘의 부활》 혹은 《이스라엘의 회복》이라고 은유적 방법으로 사용하였으며,
한마디로 《부활》이라는 매우 다른 은유적, 환유적 용법으로 사용하였다
즉 《부활》이라는 말이, 유대교에서 은유적으로 사용이 될 때는 , 《이스라엘의 회복》을 의미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아주 초기부터 그러한 의미가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사실은 기독교가 《유대교의 메시아 운동》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더 놀랍게 다가온다.
■ 2. 죽음으로부터의 궁극적 구출 : 부활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의 지형 안에 기독교의 신앙이 태동하였습니다.
《죽음 너머의 소망》에 대해 다른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변형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오늘 현재 우리는 어떠한가?
그러나, 초기 기독교인들은 현재, 오늘 우리와는 사뭇 다른 것 같다
여러분의 경우, 현재 및 미래의 삶에 대한 희망은 무엇인가요?
- (개인적 차원) 현재의 삶에 벌어진 경제적 문제를 해결 받는 것
- (개인적 차원) 현재의 삶에 벌어진 건강 문제를 치유 받는 것
- (국가적 차원) 현재 우리 나라에서 벌어진 정치 문제가 해결되는 것
- (국가적 차원) 현재 북한 정권의 붕괴와 인권 문제가 해결되는 것
- (개인적 영혼구원) 죽음 이후의 삶이 해결되는 것
- 죽음 이후 천국행 티켓을 받는 것
- 그 미래를 위해 영혼을 구원받는 것
- 에녹과 엘리야가 죽음을 경험하지 않은 것처럼 같은 방식으로 천국 가는 것
저는 지금까지 '구원'에 대한 개념과 '영생'의 개념을 매우 제한적이며 개인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의 범주는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의 범주에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구원'의 관점을 재정립하기 위해 저는 '구원'을, 신약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다시 무장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그 새롭고도 영광스런 물리적 구체성을 지닌 실재에 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나를 부활시키겠다는 약속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침대, 우리 인간은 죽게 됩니다. 정해져 있습니다.
육체는 썩어 없어지고, 영혼은 육체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죽음 이후의 삶' 이 시작됩니다
1. 썩어질 이 세상의 육체에서 이탈한 영혼은 썩지 아니할 미래의 육체에서 살까요? (부활)
2. 아니면 육체없는 상태에서 살까요? (흩어짐)
3. 아니면 이탈한 영혼은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서 다른 육체로 태어날까요? (환생)
저는 1번을 믿습니다.
즉, '부활'은 먼 미래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일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부활은 '궁극의 부활' 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표현하고 보니, 신약성경에는 이 '구원'이 먼 미래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는 단서와 암시와 명백한 주장이 많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 24절에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구원에 대한 핵심어-소망으로, 얻었다-에 내재하는 시제를 중심으로
'구원'은 지금 이곳에서 누릴 수 있으며, 미래에 완성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 "...얻었다" 는 표현은 과거의 행위, 이미 일어난 행위로 표현하는 과거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편지에서
1) 율법과 죄의 문제,
2) 내재하는 죄가 있지만 믿음에 의한 성령에 의한 삶,
3) 성령세례로 말미암아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고 분명히 쓰여 있다
과거에 얻은 '구원' 을 현재에 충실하게 그 '구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소망으로" 라는 표현은 여전히 미래의 궁극적 소망으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로마서 5장 9절 ~10절에서, "... 구원을 받을 것이니" 라고 미래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즉 바울은 구원을 미래에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과거에 이루어졌고,
미래에 완성될 것이지만,
현재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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