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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2 하나님을 버리는 방법

■ 좋은 뜻으로 시작하였을지라도 지속되지 않고 단절되었다면, 그 원인은 하나님이 앞서지 않았고 내가 앞섰기 때문이다. 근본적 원인은 내가 하나님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종교적 의식이 있을지라도 삶 속에서 하나님 중심적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우리 신앙의 본질과 의식을 분명히 인식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인식되지 않으면 올바른 신앙 생활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A. 의식은 신앙의 본질이 아닙니다

1) 종교적 의식은 우리 신앙의 본질이 아닙니다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마태복음 12:7에서 예수님은 호세아 6:6을 인용하시며 가르칩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2) 종교적 의식들은 신앙의 본질을 위한 증표이고 수단입니다

월요일~토요일에는 열심히 일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한 위탁물을 사용하는 것이며,

일요일(주일)은 월요일~토요일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요일에 교회 예배를 드리는 것(종교적 의식)은 신앙의 본질(매일의 삶이 주님께 속해 있으며, 삶 속에서 주님이 행하심을 보고 동참하는 것)을 위한 수단입니다

 

3)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명하신 의식들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 떠난 것을 의미합니다 (말라기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찐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나를 멸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라기 1:7-8)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이런 타락한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십니다. 이런 예배를 탄식하며 말씀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B. 신앙의 본질에서 떠난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이사야 1장 10절-15절을 표면적으로 읽어가면,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우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바리새인들도 표면적으로 읽었습니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1)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1장 4절을 표면적으로 읽어가면,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우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마찬가지로 바리새인들도 표면적으로 읽었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마태복음 15:9)

 

2)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신앙의 본질에서 떠난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호세아 4장 1절 이하를 통해서 "하나님의 관점 "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이사야 1장 3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관점 "에서 소와 나귀보다 못한 이스라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예레미야 7장 21절-23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관점 "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add your burnt offerings to your other sacrifices and eat the meat yourselves!)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이게 본질이 아니야....)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3)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법을 반드시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호세아 4:6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요한복음 5:45절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교리적으로 믿을지라도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4)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예배가 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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