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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삶의 방식의 중요성 1] 내게 맡겨진 책임 이 글을 쓰는 것은 나의 삶을 돌아보기 위함입니다.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며 후회가 되기에 과거로 돌아가 잘못된지점을 찾아 보고 함께 나누기 위함입니다.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하루 하루를 고민하면서 생각나는 단상들에 대해 내러티브 방식으로 두서없이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다소 거칠고 세련되지 못한 내용일지라도 비난보다 이해를, 질책보다 격려를, 험담보다 측은한 감정을 원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후회스런 지난 20 여년이 저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며, 눈물이 살짝 고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반성하며 과거를 직면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그렇게 하고자 하는 저의 큰 용기입니다. 참 자아를 찾기 위한 순례자의 길을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 서울 강동.. 더보기
의료 행위인 치료 와 하나님의 능력인 치유 나는 크리스찬 물리치료사로서 살고 싶다. 오늘은 치료적 행위는 무엇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1_ 나는 내 관계의 동심원에 있는 자들에게 다가 가고 싶다 깊은 필요가 있는 자들에게 나를 이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자 한다. 내가 특정한 사람에게 다가가기를 원할 때 내 마음 속에 나눠진 마음이 있지 않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도권을 갖고 나를 인도해 주실 때 깊은 필요가 있는 자를 알게 해주실 것이다. 그 사람의 필요를 깨닫는 것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라는 주님의 초청일 수도 있다. #2_ 환경을 움직여 그들을 제게로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하고자 한다 환경을 움직일 때까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주시하여 보고자 한다. 암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 더보기
[치료와 치유] "통증을 직접 들여다 봐야 치유를 꿈꿀 수 있다" # 1 이곳은 위험한 블로그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필요하다고 믿기에 이 글을 쓴다. 이 블러그의 효과는 한마디로 '치료'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쓸 때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해롭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가 주는 정보가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고통만 가져다 주는 블로그가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다른 사람을 해치는 데 사용할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른다. #2 "취급주의" 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겠는가? 만약 이 블로그가 어떤 해로운 일에 잘못 쓰인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방문자들께 사과하고 싶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읽는 당신에게 '취급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취급주의' 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바른 관계를 통한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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