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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_해설과 해석

🐯단테의 신곡💥지옥(Inferno),제4곡 림보에서 만난 위대한 시인과 철학자들

* 림보(Limbo) : 지옥도 천국도 아닌 곳

* 단테는 지옥문을 지난 지옥의 가장자리에 도착한다. 이 가장자리를 림보(limbo)라고 합니다.
단테는 이곳을 지옥 안에 위치시켰습니다. 지상의 정원 모습처럼 보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지옥의 모습이 아닙니다.
마치 안식처 혹은 휴식처 같은 모습입니다.
단테는 세례받지 않은 어리이와 자신이 존경하는 시인, 철학자, 심지어 무슬림 학자들의 경우,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해서 천국으로 가는 열쇠인 세례를 받지 않았기에 아직 심판을 받지 않은 유예 상태로 표현을 하고 있으며,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 바로 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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