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_일터선언문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대리자로서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반영한다고 믿는 원칙을
직장에서 준수한다

사람들이 두려움, 불안, 의심에 빠지고
권력이나 부나 사람의 인정을 향한
무한한 욕망에 굴복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품은 자로서
일터에서
굳건한 윤리의식과 뚜렷한 목적, 긍휼함을
가진 자로서 남겠다

사람들이 탐욕, 불공평, 증오, 무관심으로
학대를 당할 때
나는 그들을 위해 일어나
정의를 세우고
상처와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죄에 대한 저항의 힘을 얻는
간구와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의 능력을 의지하고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모든 것이 자유롭게 운행하는
행함이 있는 믿는 자가 되고자 한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실질적이며 개인적이며 경험적이며 직접적인 교제가
그 분을 아는 지식에 닿아 이기게 하시고
오직 그 분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분만이
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임을
깨달아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내 안의) 모든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내 생각을 모아 그 분께 복종하며
일하는 자가 되고자 한다

그저 소란을 야기하지 않고
그럭저럭 넘어가려고 노력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을 헛것으로
만들지 않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