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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시대정신

《🦉인물 엿보기》 - 백낙청 (白樂晴)

 

(출처: 조선일보, 원문보기)

 

백낙청은 왜 이재명을 ‘김대중 이후 최고 정치인’으로 띄우고 있나 [송의달 LIVE]

백낙청은 왜 이재명을 김대중 이후 최고 정치인으로 띄우고 있나 송의달 LIVE 한국 좌파의 숨은 신神 백낙청 전 서울대 교수 코리아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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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5세인 그는 온화한 표정에 나지막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정치·사회·시민 운동에 대한 훈수(訓手)를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백낙청은 ‘한국 좌파의 숨은 신(神)’이자 ‘철옹성의 문화 권력자’, ‘한국 사회 좌경화(左傾化)의 원점(原點)’으로 불립니다. 왜 이렇게 됐고, 그의 지향점은 무엇일까요?

작년 3월 대통령 선거 직후부터 이같은 발언을 하고 있는 주인공은 백낙청(白樂晴) 서울대 명예교수입니다.
그는 평북 정주(定州)의 부자(富者) 집안 출신으로
- 경기고와 미국 브라운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 1963년부터 34년간(1974~79년은 해직) 서울대 영문과 교수를 지내고
- 2003년 정년퇴임했습니다.
- 백낙청은 28세이던 1966년 1월 계간 문예지 <창작과비평>(이하 창비로 약칭)을 세워
- 2015년 말까지 50년동안 ‘편집인’을 맡았고
- 지금도 창비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갖고 있습니다.

◇작년 대선 직후부터 “이재명 중심 윤석열 퇴진” 외쳐

백낙청 분석

① 민족·민중문화 운동...한국 지식계 좌경화

          ◇“한국 문학에 무식(無識)...한류 문예 부흥 막아

② 2000년대 들어 한국 좌파의 ‘수뇌’ 노릇

 

③ 반공·反북한의 ‘이면(裏面) 헌법’ 폐기 요구

 

④ 제2기 촛불정부로 ‘민중이 다스리는 세상’

 

⑤ 집요한 反대한민국 노선...‘공산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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