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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가 있는 나의 삶 》을 이끄는 장애물 (4)
다음은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 입니다. 아테네 학당은 플라톤이 세운 최초의 대학입니다. 고대 철학자 58명이 그려져 있네요... 중앙(동그라미 속)에 있는 사람을 집중하여 보겠습니다
두 명의 철학자가 있습니다. 왼쪽은 플라톤, 오른쪽은 아리스토텔레스 입니다.
그들의 손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네요...
관념 세계와 자연 세계를 의미합니다
🫦 헬라인은 《물질 세계》가 나쁘다고 생각하였기에
종교적 삶의 목표는 물질적 측면을 피하고 억누르고
궁극적으로 탈출하는 것이 된다.
육체 노동은 기도와 명상보다 덜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결혼과 성은 금욕보다 열등한 것으로 배격되고,
일반적인 사회 생활은 은둔처와 수도원에서의 삶보다 낮은 차원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고대 사람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삶의 목표는
정신을 몸과 감각의 악한 세계에서 해방시켜 하나님께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이런 생각은 성경이 아니라 헬라 철학에서 유래된 것이다
귀에 익은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고대 교부들의 영성, 중세의 영성의 상당 부분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헌신한 그리스도인은 일상적인 일과 가정 생활을 버리고
기도와 묵상의 삶을 살고자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일상적인 삶과 공동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으로 이해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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