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들을 움직인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세적 이원론을 극복하고
2)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아래 삶과
3) 지식의 통일성을 회복
초대 교회는 사상적 기반이 없었습니다
로마의 지배에 있었던 초대 교회는 헬라 사상의 양호한 부분을 흡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헬라 세상이 젖어 있었던 당시의 지식 사회를 상대하려 할 때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개념적 언어는 사실상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인용: 완전한 진리, 147쪽, 낸시 피어스 저).
헬라 철학은 기독교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플라톤은 기독교 사상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대 플라톤의 이원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플라톤의 이원론은 기독교화되었습니다
당시 지식 사회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플라톤의 이원론을 각색하였으며 개조하여 부분 수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중세 시대의 일반적인 사회 생활은 은둔처와 수도원에서의 삶보다 낮은 차원에 속한다고 생각을 하였으며, 영적인 삶의 목표는, 정신을 몸과 감각의 악한 세계에서 해방시켜 하나님께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한 진리, 151쪽, 낸시피어스 저)
이런 생각은 성경이 아니라 헬라 철학에서 유래한 것이었습니다.
중세의 스콜라 철학자들이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이방인 철학자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타협했다고 주장하면서, 반항의 기치를 들어 종교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이원론적 사고 방식' 이라는 범주를 많이 벗어 났습니다. 필요하면 읽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략하셔도 더욱 좋습니다 |
출처: https://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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