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지만
앞으로 엎드려 본 기억은 거의 없어요
내 인생의 주인이 나였기에
굳건함으로 걸어온 것이 대견할만도 한데
그런 생각은 틀린 것 같아요
하나님을 향해
앞으로 엎드린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기도의 거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것인데
저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당장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싶은
강력한 마음이 생기기를 원해요
어느 새 기도에 성령의 불이 입히며
능력있는 기도가 시작되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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