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목: 비스가 의 꼭대기 (the top of Pisgah)
ㅇ 배경 및 목적
- 세상에서 푹~ 잠겨있을 때, 저는 미끼에 걸려 넘어졌습니다다
- 높은 자리와 영예
- 세상적인 인기
- 안목의 정욕(물건)
- 육체의 정욕(감각적인 쾌락)
- 이생의 자랑(권력과 영광)
- '어느 영에 순종하느냐'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나는 세상의 영과 하나님의 영을 동시에 섬기고 있었다.
세상적인 권력, 소유, 지위에 대한 욕심이 나로 하여금 타협하게 만들었다
- 발락(Balak, 모압 왕)이 발람(Balaam, 선지자)이 미끼를 제시하지만, 충분하지 않자,
발람(선지자)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느보 산의 꼭대기 '비스가(Pisgah)'로 갈 것을 청했다 (민수기 23:14). 이 곳이 모세가 약속의 땅을 모두 본 바로 그 산(민수기 34:1)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 사단이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려가 시험하는 장면이 있다(누가복음 4장 5~7절)
그곳에서 예수에게 이 세상 나라들을 보여 주면서 만일 자신에게 절하고 자신을 섬기면 그 모든 나라를 예수에게 주겠다고 제안했다. 사단은 우리 모두에게도 똑같은 전술, 곧 안목의 정욕(물건), 육체의 정욕(감각적인 쾌락), 이생의 자랑(권력과 영광)을 사용한다.
ㅇ 맘몬(돈의 신)의 조종
삼성에서 근무를 하고, 벤처에서 일을 더하고, 사업을 일구어 가면서, 고급 주택과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녔다.
나는 힘과 개인적인 카리스마가 증대됨에 따라 나는 무언가에 중독되는 것 같았다.
나는 계속해서 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고 빌린 돈으로 사업을 운영하였다. 이로 인해 나는 돈의 신에 지배받는 꼴이 되었다.
나 역시 발람(Balaam)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자유로운 선택을 했다.
발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원수와의 교제를 거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유혹에 넘어가 발락(Balak)의 궁정에 머물렀으며 세상적인 것과 타협의 영이 서서히 그에게 전이되었다.
발람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거듭거듭 사용하시면서
계속해서 그를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발람의 영은 오염되어 있었다.
그는 돈과 물질적 소유와 세상의 권력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다. 그는 맘몬(돈의 신)의 조종을 받고 있었다.
비록 말로써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발람은 대가를 위해 이스라엘을 무너뜨릴 다른 방법을 찾아냈다.
그는 악한 왕 발락에게 이스라엘로 하여금 모암의 여인들과 행음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그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발람 선지자는 비록 말로는 여전히 하나님을 순종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길에서 너무나 멀리 벗어나 있었으며
그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다.
사도 베드로는 발람의 잘못과 교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 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베드로후서 2장 15-16절)
예수께서는 후에 버가모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2장 14절)
발람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발락을 버리고 이스라엘을 축복하라고 하셨을 때 그 말씀에(민수기 22: 12) 귀를 기울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타협을 했고 결국 하나님과 사람 양쪽 모두로부터 배척당하게 되었다.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기록되었다. (여호수아 13:22)
ㅇ 혼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영을 혼합하는 것을 참고 허용하실 수 없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꾼들이 (나 자신을 포함하여) 생활 속의 죄를 그대로 숨긴 채
그분의 맡기신 사역을 담당하는 것 역시 허락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은혜 가운데 오래 참으시지만
그분의 이름을 위해 일하는 사역자 혹은 내가 생활 속에서 짓는 죄를 묵과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거룩하고 세상의 영을 멀리할 것을 요구하신다
내가 계속해서 타협함으로써
성령을 세상의 영과 뒤섞는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하심이 마침내 그치고
심판이 나에게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고 순전한 교회, 순결한 신부, 성령충만한 교회, 은혜가 넘치는 성도를 세우실 것이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베소서 5장 25~27절)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이런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디어를 줄이고 중단하며
생각으로 짓는 모든 정욕이 성령 안에서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티나 주름이 없기를 원합니다.
불에 그을린 가죽처럼 구겨져 있는 나의 삶을
바르게 펴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들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아멘.
'2_유배자의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받고 싶은 선물, 9가지 (0) | 2021.08.05 |
---|---|
결실을 맺을 수 없다는 무기력을 느낄 때 (0) | 2021.08.05 |
마귀의 정체에 대한 9가지 정보 (0) | 2021.08.03 |
접붙임 ■ 올리브 나무 와 야생 올리브 나무 (0) | 2021.08.02 |
《내가 겪는 어려움》은 《나의 게으름, 안일함, 무관심, 무지함》때문이며, 내가 담당해야 할 《나의 책임》일 수도 있다... (0) | 202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