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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두려움의 시대에서 희망] 7. 가장 평범한 혜택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리라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리라 (잠언 15:8-9)
(The sacrifice of the wicked is an abomination to the LORD:
but the prayer of the upright is his deligt.
The way o f the wicked is an abomination unto the LORD:
but he loveth him that followeth after righeousness. KJV)

1.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게 된 가장 평범한 혜택은 아마도 그분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 예수님은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상은 교회 즉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말씀은 비신자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다.
문맥을 보면 신자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부활하셨기때문에 그분은 책으로만 알 수 있는 죽은 사람이 아니다.
그분은 살아 계시며 지금도 나를 부르신다.

마음의 문을 열어 그분을 사랑하고 말씀을 듣게 되면 “절망에서 깨어나 어두운 상상을 떨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제가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내가 갖고 있는 설계도로 주님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주님이 주신 설계도에 내가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이를테면, 기도하는 것을 제외하고 아내와 합방하는 것이 주 하나님이 만드신 설계도이듯이,
제가 아내와 함께 누워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십계명과 산상수훈을 통해
나의 삶을 설계하신 그대로 제가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할 힘이 없다.

저는 하나님이 아님을 알기에
너무 많이 애쓰고 힘쓰지 않게 하소서
제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여 도와주소서



주여, 저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을 인정합니다.
제가 인정하지 않는 오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이 공급하시기 때문에 일할 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환경이 변화무쌍해도 주님께서 공급하심을 알기에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나의 능력이 부족하여도 주님께서 나의 능력이 부족함을 알기에 용기를 주십니다
일을 그르쳐도 바로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기에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기다립니다.
간구를 할 때 주님께서 저와의 만남을 허락하셔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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